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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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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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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5-08-20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1일째
리딩 시간 30분
원서명 Korea : The Impossible Country
리딩진행 ▒10%

Korea : The Impossible Country (ch 21. Cinema: Boom, Bust, and Brilliance)


오늘은 할아버지 제사라서 전부치느라 리딩을 많이 못했어요. ㅎㅎ 

첫날이니 워밍업 차원에서 가볍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1. 짧은 감상 평


21쳅터에서는 한국의 영화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1970년대 박정희 유신정권때 사회적, 정치적 반발여론 차단을 위해 영화제작 압력을 가한 이야기.

- 중국에서 대 히트를 친 "엽기적인 그녀" (한국하면 떠오르는것 top 10안에 진입)

- 봉준호, 박찬욱 감독 이야기

- 영화 올드보이 이야기


등등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쳅터 마지막에는 영화배우 최민식과 인터뷰한 내용이 실려있는데, 

내용이 좋은것 같아 인터뷰 내용중 몇가지만 아래 남겨볼게요.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Screen Quota 

: 알다시피 스크린 쿼터 제도인데, 저는 지금까지 Screen quarter 이라고 알고 있었다는 ㅡㅡㅋ ㅋㅋㅋㅋㅋ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요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휘리릭 읽느라 표현을 음미하기에는 ㅠㅠ

04.
기타

<Special Feature: Interview with Choi Min-sik>


What did you think when you first saw the script and plot for Oldboy? Did you imagine it could become such a phenomenon?


I actually felt a certain freedom, due to its unique subject matter and format. In fact, I was more concerned there could be more unfavorable reactions from the audience than favorable ones... But to be honest, audience reaction isn’t something I take into too much consideration when I'm involved in film creation, so it wasn’t such a big burden. Because I was like a wolf—thirsty for characters, so to speak—at the time (and I still am), I was so glad that Oldboy came around. As for the wide disparity in reviews and reactions, I had expected it somewhat.


관중들의 반응인 신경쓰지 않는다. 그보다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소화할 수 있을지를 더 중요시 한다. 나는 여러 다양한 배역에 목말라 있는 늑대와도 같다.


(자기일에 충실히 하는 그런 면모가 담겨 있어서 참 멋져 보였습니다. ^^)


Between the fight scenes and the legendary octopus scene, it looks like it must have been a very physically demanding film to make. What was the toughest part of making Oldboy?


Of course, there was a certain physical fatigue involved. But, as the film progressed to its conclusion, the satisfaction and pleasure I got from it were all the more palpable. For instance, let’s assume I’m building a house in the style that I want. There will be trials and errors, and, of course, fatigue from physical labor. But as I can feel the house getting close to completion as time goes by, that physical fatigue soon turns into happiness. The physical hardship I felt in this film was nothing more than the sweat of happiness. I did agonize over one thing, however, and that was the character of Oh Dae-su himself. The portrait and character of a man who had been imprisoned for fifteen years while not even knowing why... I could only rely one hundred percent on my imagination. The situation couldn’t be analyzed according to any basis in reality. But in the end, since such a situation wasn’t possible in real life, it allowed me freedom to delve in creating the part.


물론 육체적 피로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며, 처음에는 그것으로 부터 오는 피로감으로 힘들겠지만, 완성단계를 밟아감에따라 그 흘린 땀을 통해 행복감 이라는 결실의 단맛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성취감을 맛볼 수만 있다면 나는 그 어떤 고통도 기꺼이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다. ... 이하 생략


(연기를 하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일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원서읽기도 그렇구요. 

힘들거나 싫은거 하나 없이 무조건 좋고 재밌고, 또 그렇한 재미가 하루 24시간 동안 계속 유지되는건 없다고 봅니다. 원서읽기 과정속에서 순간순간 맞이하는 좌절감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크게 넓게 바라보자구요. ^^)


  • profile
    하지니 2015.08.20 14:55

    와우 이게 워밍업이라니ㅠㅜ 내일 기대할께요~ 책 내용이 한국에 관한 내용인데 영어로 읽으려니 생소하네요.. 그래도 주제가 다양한것 같아서 재미는 있어보여요! 

  • profile
    Scott 2015.08.20 15:05
    ㅎㅎ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대충 의미짐작할 수 있다는점이 이 책의 매력같아요. 전 토종 한쿡 사람이니깐요 ㅋㅋ
  • profile
    티거처럼 2015.08.20 15:02
    한국 대중문화서도 특히 영화부분을 집중 분석한 책이군요 색다르네요
  • profile
    Scott 2015.08.20 15:04
    여기 쳅터에서만 그래요. 다음쳅터는 K-pop에 관한 내용이라는 ...
    책이 그냥 "한국" 이라는 것 자체에 관한 내용인듯 해요. 다방면의 이야기가 ㅎㅎ
  • profile
    티거처럼 2015.08.20 15:06
    아하 챕터21을 못보고 지나쳤어요! ;;
  • ?
    bluu 2015.08.20 17:26
    오.. 뜻은 모르겠지만 한번은 보았던 단어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군요! 자서전인가요?
  • profile
    Scott 2015.08.20 18:06
    아뇨. ㅋㅋ 이거 저자가 2002년 월드컵때 한국 방문했을때, 한국이란 나라에 홀딱 반해버렸데요. 한국에 관한 여러 조사끝에 이 책이 나온거에요. ㅎ 그리고 한국전쟁, 조선시대와 관련된 원서는 조금 있으나 현재의 한국에 관한 책이 없는듯 하여, Korea Now 에 초점을 두고 책을 냈다네요. (한국에 대한 다방면을 담고있어요) 아리랑tv에도 출현했었어요 ㅋㅋ 참고로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이기도 해요.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에 대한 조사를 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여러사람과 인터뷰까지 해가며, 한국에 대해 알고자 하는 그 마음이 괜히 감사해서 더욱 읽어보고싶었던 책입니다. 영화배우 최민식, 싸이, 서울시장 박원순, 한국 대중 락음악의 아버지 신중현,,, 등등 인터뷰도 참 많이 했더군요 ㅎㅎ
  • ?
    리리루 2015.08.20 18:43
    한국인으로써 이 책을 꼭 읽어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 워밍업인데 기죽는건 왜일까요ㅠ
  • profile
    Scott 2015.08.21 00:56
    작가의 노고를 봐서라도 기회되면 꼭 읽어보시길 ^^
    말만 거창하게 썼을뿐 막상 보시면 별거 아니네...생각 드실겁니다. ^^;
  • profile
    버터컵 2015.08.20 19:12
    영어도 힘든데, 타이틀부터 제겐 불편한. 산업이 들어가면 뭔가 모를 뻣뻣함이... ㅎㅎ
  • profile
    Scott 2015.08.21 00:57
    아~ 그냥 "한국영화" 라고만 쓸껄그랬네요 ㅋㅋ
    어차피 영어로는 cinema 라고만 나와있던데 ... 젠장 ㅋㅋ
  • profile
    버터컵 2015.08.21 09:50
    ㅎㅎ 전 산업 경제 사회 문제 정치 법 이런거 들어가면 다~~ ㅎㅎㅎㅎ;
  • profile
    아모르디엠 2015.08.21 16:00

    영어공부에
    영화산업 역사공부에 1석2조네요ㅎㅎㅎ
    역식 최민식 멋있어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 않는다는게 쉽지 않은일인데
    이 점 배우고 싶네요!

  • profile
    Scott 2015.08.21 17:59
    최민식 정말 멋지더라구요! ㅎㅎ

    저도 1석2조 효과를 내려고 특정 관심분야는 되도록 원서로 보려고 노력중이에요 ^^ 근데 어려워서 자꾸 초보자용만 찾아다닌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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