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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5-11-25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Goal
리딩 시간 2시간
원서명 The Story of Civilization 1 : Our Oriental Heritage
리딩진행 ▒10%

1. 읽은 내용

오늘은 문명성립과 종교의 역할에 관한 내용입니다.

루크레티우스는 신의 큰어머니는 공포심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죽음의 공포가.(Fear, as Lucretius said, was the first mother of the gods. Fear, above all, of death.).

초기 인류는 죽음을 자연현상이라고 믿지 않았으며, 죽음은 초자연적 힘의 작용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Hence early man did not believe that death was ever natural; he attributed it to the operation of supernatural agencies.).

뉴브리튼섬의 원주민들의 신화에 의하면 신의 실수로 인해 죽음이 인간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The good god Kambinana told his foolish brother Korvouva, "Go down to men and tell them to cast their skins; so shall they avoid death. But tell the serpents that they must henceforth die." Korvouva mixed the messages; he delivered the secret of immortality to the snakes, and the doom of death to men. Many tribes thought that death was due to the shrinkage of the skin, and that man would be immortal if only he could moult.

선한 신 캄비나나는 멍청한 동생 코르보우바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에게 가서 허물을 벗으라고 전해라, 그러면 죽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러나 독사들에게는 차후에 죽게되리라고 전하거라.” 코르보우바는 교서를 혼동하게 되어, 뱀들에게는 불멸의 비법을 전해주고, 인간들에게는 죽음의 운명을 전해주었다. 수많은 부족들은 죽음의 원인은 피부수축이라고 여겨 인간이 허물을 벗으면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초기 인류는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영혼이 있다고 확신했는데, 아프거나 자거나 죽으면 영혼이 몸에서 분리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대 인도의 철학서 우파니샤드에는 “잠자는 사람을 매정하게 깨우지 마라, 영혼이 그에게 돌아오는 길을 찾지 못하게 되면 회복하기 곤란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라는 글이 있습니다(“Let no one wake a man brusquely,” said one of the Upanishads of ancient India, “for it is a matter difficult of cure if the soul find not its way back to him.”).

인간이 처음으로 숭배한 대상은 ‘달’인 것으로 보이고, 작물재배가 수렵을 대체하면서 햇빛은 만물을 낳는 여신이 되었고, 거대한 태양은 만물의 아버지로 숭배되었습니다.

Anaxagoras was exiled by the learned Greeks because he ventured the guess that the sun was not a god, but merely a ball of fire, about the size of the Peloponnesus.

아낙사고라스는 태양은 신이 아니라 그저 펠로폰네소스 반도만한 불덩어리라고 추측했다는 이유로 그리스의 지식인층에 의해 국외추방당하기도 했다.


‘하늘’은 그 자체로 위대한 신이었습니다. ‘나무’에도 영혼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나무를 베어내는 것은 살인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the North American Indians sometimes attributed their defeat and decay to the fact that the whites had leveled the trees whose spirits had protected the Red Men.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그들의 패배와 쇠락은 붉은 사람을 지켜주는 정령이 있는 나무를 백인들이 모두 베어 버린 탓이라고 여겼다.


‘땅’은 대부분 모든 곳에서 ‘위대한 어머니’로 대우받았습니다.

our language, which is often the precipitate of primitive or unconscious beliefs, suggests to this day a kinship between matter (materia) and mother (mater).

우리 언어는, 원시적 또는 무의식적인 믿음이 간혹 녹아 있는데, 요즘에도 matter(어원 materia)와 mother(어원 mater) 사이의 유사성을 보여준다.



2. 밑줄 친 문장


The snake in the story of Eden is doubtless a phallic symbol, representing sex as the origin of evil, suggesting sexual awakening as the beginning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and perhaps insinuating a certain proverbial connection between mental innocence and bliss.
에덴 이야기 속의 뱀이 남근숭배의 상징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 성행위를 악의 근원으로 상징하고, 성적인 자각을 선악을 알게 되는 기원으로 보며, 정신적 순결이 지고한 행복과 연결된다고 교묘하게 의식화시키는 것이다.

  • profile
    크랙해드 2015.11.26 00:26
    헛 뱀에 그런 상징이.. 있었군요. 악읜근원이라..
  • profile
    imaroo 2015.11.26 12:44
    저도 뱀을 그렇게 해석하는 것을 이 책에서 처음 봤습니다.
  • profile
    Bluegon 2015.11.26 01:09
    잘 읽었습니다. 동양적 사고와 상당부분 일치해서 그런지 참 재미있게 다가 오네요.. 그리고 에덴관련 된건 새롭게 알고 갑니다. ㅎㅎ
  • profile
    imaroo 2015.11.26 12:45
    글게요.. 읽으면서 에덴 이야기가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프로이드식 해석 같아 보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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