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마틴과 그의 여동생 팜은 캠브릿지의 한 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며 하루를 보낸다.

집에 가기전 마지막 남은 필름 한장에 마틴의 사진을 찍으려 하는 순간

어떤 남자가 그들 사이를 지나가면서 찍히게 된다.

몇 일 뒤 그들은 사진을 확인하던 중에 마틴이 오늘 신문에 실린 사람과 같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는 은행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매니저였던 것이다.

경찰에 신고 하고 팜이 그 남자가 마지막으로 탄 버스를 떠올리고 알려주게 된다.

결국 돈을 훔친 매니저는 경찰에게 잡히고 그들 남매의 이야기가 신문에 실린다.

그들은 상금도 받고 그 상금으로 새 카메라를 살 생각에 기뻐한다.

다른 사람이 찍혀버린 필요없는 마지막 사진이 두 남매들에겐 좋은 사진이 되어버렸다.

가지고 있는 팽귄 리더스 북 레벨0을 다 읽었네요

사실 좀 쉬어가는 아주 편한 몇일이었습니다 ㅎㅎ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