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 Life

 갑자기 추워진 날씨 좀 당황스럽네요...건강한 지구를 바라면서...^^;;

 삶을 내가 누구에게 가르칠수 있을까요? 아직 나도 잘 모르는데...ㅠㅠ;; 여기서는 물론 아이들의 모델이 되라고 합니다만... 주변에 아이 보기 쉽지 않으니... 우선 가르침은 배움이고 배움이 가르침이란 생각으로 나를 내가 가르쳐 보자는 생각으로 읽었습니다. ^^;;;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 같은 거...있죠? ㅎㅎ

 우선 배움과 관련하여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합니다. 즉, 단순히 종이위에 쓰여진 것은 정보에 불과 하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라는 것이죠. 배움은 modeling으로 부터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듣고, 관찰하고, 시도해보고 이런 방법으로 배운다는 것이죠. 그럼 아이들에게 배우라고 하면서 우리가 보여주는 model은 무엇일까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적용되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모델이 되고, 내가 다른 사람의 모델이 된다는 개념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자면, 우선 자신이 최선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면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랑을 가르치고 싶으면 사랑을 보여주고, 느끼고 연습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숨기지 말고 가능한한 솔직히 말이죠.. 죽음 조차도..(사회 악적인 모습을 그대로 숨기지 말고 보여 주라는 의미가 아니라 ...뭐 그것을 가르치고 싶다면야 그럴수 있지만 ... 인간적인면을 의미 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그리고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존엄과 독특하고 놀라움도 받아들이게 끔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숨기는 이유를 저자는 삶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어렸을때 삶에 고통, 절망, 불행, 눈물등이 있다고 듣긴 했지만 극히 일부 였지요. 이 또한 삶의 일부이고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인데 말이죠.

When we treat people as 'I' and 'it', it becomes a monologue. I don't want to talk to myself. I want to talk with you. and I want you to talk with me. We have dignity. And children have to learn that.

 다음 저자는 자신의 내부를 바라보는 것을 가르쳐야한다고 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자신의 독특함을 발견하고 다른이들과 나누는 것을 말이죠.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현재의 나로 살기 때문입니다. 나를 나로 있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죠.

self-discovery is like all discovery. It's never easy, but you can't count on others for insight.

그러면서 자신의 무한함을 아는 것은 위대한 도전이고, 자신의 놀라움을 발견하고, 발전 시키고,자랑스럽게 세우고, 계속 찾으라고 합니다. 완벽할 필요는 없는 것이니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중요성과 다시 신뢰하고 믿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위험은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세상을 살아야만 하고, 세상을 더 받아 들일 수록, 세상의 특별함과 나다운 나로 존재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You don't love in order to be loved in return. You love to love.you do it because it's natural to reach in... What have you lost? so many people who have potential are afraid to let you see what they are. So much beauty is lost because we're afraid.

 아이들이 알아 주었으면 하는 또다른 것은, 그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삶에서 여러가지 대안이 주어지고 그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극단적인 방법만 있지 않으니 Be Creative! 라고 외칩니다. 극단적인 순간에도 새로운 대안을 생각하란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 위험에 처해지면 삶 전체가 변화합니다. 그러나 변화와 성장은 우리가 기꺼이 위험에 맞닥뜨리고 자신의 삶을 실험할때 일어난다고 합니다. '확실한 것은 없고 무엇이든 위험이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저자는 모험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it's alright, it doesn't matter"

저자가 들려주고 싶어 하는 말들을 원어로 올립니다.

'To laugh is to risk appearing the fool.' Well, so what? Fools have a lot of fun.

'To weep is to risk being called sentimental." Of course I'm sentimental. I love it!. Tears can help.

'To expose feelings is to risk showing your true self." What else do I have to show?

'To place your ideas and your dreams before the crowd is to risk being called naive.' Oh, I'm called worse things than that.

'To love is to risk not being loved in return.' I don't love to be loved in return.

'To lie is to risk dying.' I'm ready for it. Don't you dare shed one tears if you hear that Buscaglia blew up in the air or dropped dead. He did it with enthusiasm.

'To hope is to risk despair, and to try is to risk future.' But risks must be taken, because the greatest risk in life is to risk nothing.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갖지않고,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될수 없는 사람이다. 고통과 슬픔을 피할지 모르지만, 배울수도, 느낄수도, 변화할 수도, 성장할 수도, 사랑할 수도, 살 수도 없는 사람이다. 단지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무엇이 일어날지 시도해 보라....(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