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정말..... 저번 책은 약간 꾸역꾸역 읽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번 책은 정말 재밌네요ㅋㅋㅋㅋ
책 표지에 Seeing is not believing... 라고 적혀있었는데 무슨 소린지 이제 알겠습니다^^
1936년 영국의 어느 마을, 닥터는 일요일 오전에 어떤 낯선 이들이 왔음에도 고요하기만 한 이 마을에 의문을 가집니다.
닥터와 에이미, 로리는 자신들을 경찰신분이라 소개하곤 지주의 집에 사는 정신나간 사람 올리버 마크, 젊은 농부 톰, 사람들을 만나 왜 이곳에 오게 된 것인지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조사합니다.
올리버 마크는 37살의 젊은 나이에 머리가 하얗게 세었고 삶 자체가 없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지주의 첫 부인 친구라는 이유로 지주가 대신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간호사인 로리가 보기엔 올리버는 PTSD 증상을 보이고 있어 연민을 가지고 그를 도우려합니다
세 친구들은 마을에 머물며 지주 나타니엘 포터, 올리버 마크, 농부 톰, 지주의 고용인 존, 마을 사서 등을 만나 수상한 점을 알아내고...
과거 올리버가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과 타한, 위브라는 외계종족과 얽힌 비밀들을 파헤쳐갑니다.
이번 책에선 닥터가 시간여행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많이 준 것 같습니다.
1936년에는 PTSD에 대한 연구, 치료가 없었기 때문에 올리버에게 조금이나마 치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로리가 나서서 설명해주는 것도 경고하고 1936년에 맞지않는 단어를 쓴 에이미에게도 주의를 주네요.
어라 이런 사소한 것 까지 주의를 줬던가? 싶다가도 뭐... 작가가 제각각인데
설정이야 오늘도 구렁이 담 넘어가듯 홀랑 넘어갑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Bow... Oh my God!' Amy roared with laughter.
'You think I'm engaged to the Doctor?'
'But you said he was your fiancé...'
'Not the Doctor! Rory! I'm marrying Rory!'
Tom stared at her. For quite a long time.
Speechless. Then: 'Why?'
Amy frowned. 'Cos I love him. I think. No. Yeah, yeah, I do.'
'Rory? Not the Doctor? You're getting married to Rory?'
'Uh-huh.'
'Not. The. Doctor?'
'Nope, not the Doctor. Just friends. Mates. Pals.'
Rory couldn't make up his mind whether he should be punching the Doctor, Tom or both of them,
People talked about hair going grey overnight, but it rarely did.
'Mate, there's a whole barrage of girls out there. Why waste time on the loony one?'
'No one needs to know everything, Rory. Some things are better left locked away. Up here.' He tapped the side of his forehead. 'For ever.'
이외에도 재밌고 인상깊었던게 더 있었는데 다시 찾으려니 힘드네요;;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Plague of the cyber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