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imate You

"I truly feel that if there is, in this world, one person whom we can touch totally, unabashedly and unashamedly, we will never die of loneliness. One person!

 How many of you have such a person?"

오늘은 이문장으로 시작합니다. 글쎄요... 정도에 따라, 그리고 우리와 정서의 차이가 있어서.... 비밀을 혹은 감정을 터놓고 지낼 사람이 몇이냐고 물어 본다면... 저는 2명이라고 해야 겠네요..ㅠㅠ;; 물론 touch는 상당히 제한적이구요..hug야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더 민망해 지는것도 사실입니다. ^^;;;;;;; 

 사람들과 터놓고 친하게 지내는데 위험과 상처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변화를 해야 하기도 하고 가끔은 비참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친하게 터놓고 지내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은 절망과 외로움 뿐입니다. 저자는 '친밀함은 완전히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미쳐버린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 건강함의 척도로 의미있고 지속적인 관계로 부터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이 아닌 질적인 관계로 말입니다. 

 친밀함에도 여러단계, 즉 'leave me alone' 부터, 가벼운 인사단계(형식적 인사 단계), 칵테일 파티 토크 단계(가벼운 수다 단계), 사람들이 하는 게임 단계(자신의 원하는 답을 얻을때 까지 계속 질문공세를 펴는 것으로 보통 연인 관계에서 이루어 진다고 생각듭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real intimacy단계 입니다. 착취없이 주고 받는 관계로 상대방을 이용하지 않고 사랑으로, 그리고 사랑과 함께 상대방과 성장하는 단계입니다. 물론 이경우는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전부 쏟을 수도 있습니다. 

 친밀함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위험하고 고통을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자신에게 다가가고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예로 자신이 자신을 알고 싶다면 홀로 살아 가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에 대한 모든 반응은 상대방이 갖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들의 반응으로 나를 유추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밀함은 우리 세상을 더 크게 만든다고 합니다. 내가 당신과 만나 우리가 되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 더 큰 우리가 됩고, 혹시 이 우리에서 내가 이탈하더라도 여전히 '나'는 온전히 남아 있고, 우리를 만들었던 사랑스런 추억, 기억을 갖게 됩니다. 사람들이 유사함으로 우리를 가깝게 만들지만, 새로움으로 우리를 계속 묶어 둘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현명하게 자극적이며, 흥분되고, 새로운 생각을 공유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라고 주문합니다. 

 친밀함을 파괴하는 것으로 삶의 본질을 잊고 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과 변화의 부족,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기대라고 말합니다. 이에 저자는 관계에서 자신이 느끼는 것을 보여주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지체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가 서로 필요로 한다면, 바로 지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