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읽기 시작한 책이에요.
Kate Saunders의 Five Children on the Western Front입니다.
렉사일지수는 800L이네요.
https://www.goodreads.com/book/show/22593410-five-children-on-the-western-front?from_search=true&search_version=service
우선 아직 주말이므로..(여긴 일요일 저녁이에요~)
프롤로그 부분만 읽었습니다.
시기는 1905년 런던인데 부모님은 막내와 함께 해외에 있나봐요
네 남매, Cyril, Anthea, Robert, Jane이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어허.. 모래요정이네요.
모래요정 하면 옛 모래요정 바람돌이~가 생각나는데..이 모래요정도 시간여행의 능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채자 25년 후의 미래로 잠깐 여행을 갑니다. 미래에선 아이들의 교수님이 서재에 앉아있는데
아이들이 자신의 가족이 되었다고 말하는 군요. 그리고 벽에 걸린 사진들을 구경하는 아이들에게
1905년처럼 1930년도 너희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돌아와서 아이들은 사진속에 어른들이 모두 여자인걸 궁금해 하는데요.
아이들이 떠난 1930년에 노인은 눈물을 흘립니다...
아무래도 전쟁이 관련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