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시작합니다. 우선 시간내 콩찜 ㅋㅋ


역시 기절했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숙제합니다.

Fishleg의 재채기에 동면에서 깨버린 수천마리의 드래곤들은 아이들을 쫏아옵니다.

주인공 Hiccup을 포함한 아이들은 드래곤 동굴에 들어갔던 좁은 동굴을 통해 빠져나오지만 드래곤들은 거의 코앞까지 온듯합니다.

밖에서 아이들의 성공적인 용납치를 기다리던 보호자 어른 바이킹인 Gobber는 상황을 알아차리고는 아이들을 바다로 뛰어들게 합니다.

드래곤들이 바다까지 쫏아오지만 바닷물이 차가운것을 인식하고는 돌아갑니다. 따뜻한 동굴과는 달리 동굴밖은 눈이 많이 온 추운 날씨거든요.
(드래곤들은 추운날씨나 눈을 싫어한다고합니다.)

많은 드래곤들이 포기하고 돌아갔지만 잔당들은 Gobber아저씨가 용감히 싸워가며 이동해 ..암튼.. 전원 마을에 상처들을 입었지만 무사히 도착합니다.

용 납치에 실패하면 부족에서 추방 될 운명에 놓이게 되는 바이킹 아이들..

드래곤을 어처구니없는 재채기로 깨워버려 미션 성공을 못했던 Fishleg에게 자신의 용을 줘버린 Hiccup이 걱정되네요.

Fishleg은 미안해하며 원한다면 다시 드래곤을 가져가라고 하죠.
하지만 Hiccup은 그 난리통에 다시 돌아가 드래곤 한마리를 더 챙겨왔네요.
드래곤들을 깨워버려 모두위험해 처했었지만 추방은 면했네요.

자. 바이킹 아이들이 정식으로 바이킹이 되려면 아직 해야할일이 남았습니다.

바로 자신의 드래곤을 길들이는것이죠.
드래곤들이 저신을 주인으로 인식하고
가. 멈춰. 물고기잡아와. 이런 간단한 명령을 수행해야합니다.
잡아온 드래곤들은 여전히 바구니안에서 동면중입니다. 집안 따뜻한곳에 두고 몇주후 깨어나면 길들여야합니다.


걱정이 된다면 Professor Yobbish가 적은 책이 있다고도 알려줍니다.
(Fishleg과 Hiccup이 실제로 찾아 읽어보지만 책의 내용은 그야말로 심플합니다. 드래곤에게 소리를 지르라는것이죠.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