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게 많아서 그런가;; 매일 한챕터씩 밖에 진도가 안나가네요.
오늘은 지난번 Cakes in Space와 어느분이 예약한 청소년공포소설을 반납하고
케잌의 시리즈 책과 뼈의 도시(난이도를 모르겠네요..국문으론 읽었었는뎁..)를 빌려왔습니다.~
ch.2는 새마드와 5+1아이들이 다같이 만납니다.
예전엔 모래욕조가 있었다며 불평하는 새마드에게 아이들(아니 일부는 이제 거의 어른)은 큰형의
베갯속 깃털을 양철욕조에 채워주는데요. 새마드는 자기가 마법을 충전하려면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모른다며 잠을 자려 합니다. ㅋㅋ 아이들은 우선 점심을 먹고 고민해보기로 하는데 결국 돌보는 일은
두 막내에게 맡겨지네요. 큰형은 전쟁터로 가기위해 아버지와 함께 기차역으로 떠나고,
둘째누나는 그림을 배우러, 셋째는 대학으로, 넷째는 고등학생으로 바쁘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