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Being Fully Human.
제목을 보고 뭔가 심오한 이야기를 하지 안나...고민했습니다. 읽어보고 간만에 웃었네요...^^;
완전하게 인간이 되는 기술이 뭘까요? 첨에는 성인에 이르는 길일까..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저자의 스타일이 아니라 우선 읽어 보자 하고 봤습니다.
저자는 우선 이 세상에 모든것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단하나 가장중요한 단하나를 빼고요. 바로 인생, 삶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라는 군요. 그리고 인간의 존엄도 삼투압 처럼 그냥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생각이 있고, 그 생각에 따른 자신만의 방법내지는 길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따라 간다는 것은 자신의 길을 버린다는 것이죠. 누구나 독특한 존재로 자신만의 삶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보편적인 공통의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로움,절망,눈물,기쁨 등등 말이죠 이 모든 것들은 결국 하나의 목표를 향에 달려갑니다. 격렬한 투쟁을 통해 인간이 되기 위함입니다. 행복한 인간이죠.
그리고 인간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줄 수가 있습니다. 물건이던 지혜이든지요.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나누어 줄수 있습니다. 그사람만이 갖고 있는 개성을 통해 독창적인 시각으로 말입니다. 그러므로 절망도 기쁨도 눈물도 나누어 줄 수 있는 재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 문화에서 웃음, 유머가 줄어들었음을 아쉬워합니다. 사소한 일도 심각하게 받아 들인다는 점이 웃음을 줄어 들게 만들죠. 감정의 표현이 절제되고 움츠려 들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고 이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공공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당장 행동하라고 합니다.
그럼 완전하게 인간 되기 위한 기술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은 누구나 독특한 존재로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존재입니다. 하나의 나무를 보더라도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다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남이 보는 시각을 따라 하면 자신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전체의 나무를 명확하게 보기위해서는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하게 인간 되기 위한 기술은 나만의 시각으로 최선의 자신을 만들고 이것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좋은 경험이든 안 좋은 경험이든 이 모든 경험들이 모여 명확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나를 더 완전하고 인간답게 만드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사람들과 교류의 다리를 놓아, 즐겁게 자주 왕래를 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Erich Fromm says that the pity in life today is that most of us die before we are fully born. Don't miss yourself! Elisabeth Kubler-Ross tells us that the people who scream the loudest on their deathbeds are the people who have never lived. They've been observers of life, but not active participators. They've taken no risks. They stood on the sideline."
"If you want to live happy all of your life, always keep your mind full and your bowels empty."
모든 놀라운 인간의 자질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인간이 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신이 주신 이런 선물보다 적은 것에 결코 만족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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