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Pathfinder호에서 통신장비를 해체하여 성공적으로 Hab으로 돌아온 마크.
며칠째 장비를 고쳐서(마크는 식물학자이자 엔지니어입니다)
지구와의 통신을 준비합니다만... 잘 되지 않는가봅니다.
지구에서도 마크의 상황을 보면서 애태우고 있습니다.
그러길 또 며칠째 마침내 지구에서 신호를 접수합니다.
드디어 화성과의 통신망이 구축되는건가요.
보아하니 음성 통신은 불가능하고 이미지 통신이 가능한가봐요.
마크는 Hab안에 남아있는 자재들로 알파벳을 만들어 지속적인 통신을 해보려하지만
남은 자재들이 많치 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그것은 알파벳A~F와 숫자 0~9를 이용한 통신방법인 ASCII.
이를 통해 첫 의미가 있는 통신을 보냅니다.
S...T...A..T..U..S
No physical problems.
All Hab components functional.
Eating 3/4rations.
Successfully growing crops in Hab with cultivated soil.
Note: Situation not Ares 3 crew's fault. Bad luck.
와....마크는 역시 대인배입니다..
그간의 상황과 현상황은 모두 재수가 없었을뿐이라는 마크.
그외에도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작물을 어떻게 키웠는지 자세히 통신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