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Harry Poter and the chamber of secret의 chapter 16를 읽었습니다. 교장 덤블도어가 학교를 비우게되면서 호그와트의 분위기는 더욱 더 얼어붙습니다. 그 과중에 해리와 론은 해르미온느를 병문안하게 되고 아직 얼어붙은 해르미온의 손에 있던 종이에서 비밀의 방과 괴물에 대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받게 됩니다. 그들은 바실리스크가 그동안 학생들을 공격한 괴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이 때 론의 여동생인 지니가 비밀의 방으로 붙잡혀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비밀의 방의 괴물이 바실리스크라는 것을 알고 있는 해리와 론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인 질데로이 록허트의 연구실에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록허트는 지니를 찾으러 가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호그와트를 떠나기 위해서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비밀의 방의 위치를 알고 있다던 그의 말은 거짓에 불과했던 것이죠. 정의로운 해리와 론은 도망가려는 록허트를 두고 보지 않고 오히려 그의 바법지팡이를 빼앗아서 비밀의 방을 찾아나서는 것에 앞장서게 합니다. 결국 그들은 모닝 머틀이 있는 화장실에서 비밀의 방의 통로를 찾아내게 되고 본격적으로 지니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하루에 한 챕터씩 읽는데, 막상 줄거리를 요약해 놓고 보면 내가 이렇게 많이 읽었나...이런 생각이 드네요ㅎㅎ 짧은 글을 잘 쓰는 것도 글쓰는 실력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압축적으로 줄거리를 요약해 봐야 겠어요ㅎㅎ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도 큰데, 모두들 몸 조심하셔서 함께 원서 읽기에 더 힘내보아요!ㅎㅎ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teeter 불안정하게 서다
wan 창백한
usher 안내하다
fervently 열열한, 강렬한
inkling 눈치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