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어린왕자에서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해준 말이죠...(노예1기 첫책이 어린왕자였음...^^;;) 저자도 이부분을 인용하여 요약설명해주네요...모든 성현들의 책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말이 사람의 겉만보고 판단하지 마라.. 본질을 보라 이말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이 책을 보고, 여행을 하고, 듣고, 걱정하는 모든 행동들이 나누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이 나눔은 다른 사람을 받아 들이기 위해 필요하고, 다른 사람을 내 삶으로 들이는 것은 그사람을 알고 나를 더 완전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군요. 그리고 매슬로의 말 즉, " If the only tool you have is a hammer, you tend to treat everything as if it were a nail."을 인용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그사람 자체를 인식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본질을 보는데 방해하는 요소로 저자는 우리가 익혀온 학습, 언어, 그리고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학습은 편견을 줄 수 있기 때문이며, 언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있고, 또한 불완전한 방법이며, 무관심은 시도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 자신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육체, 무의식, 교육 혹은 학습에 의한 의식, 마음? 우선 육체는 무한의 물체로 정신을 담는 그릇이며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잠시 이용하는 운송수단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자의 답은 이 모든것이 나를 이루며 현재의 자신은 가능성 있는 자신의 극히 일부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합니다.(음...제대로 이해하고 있나 의심드는 부분...ㅠ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자신과 만날 수 있을까요? 저자는 by becoming aware라고 합니다. 삶, 성장, 죽음, 아름다움, 사람들, 나무들, 등등 열림마음으로 전에 해보지 못했던 것처럼 보고, 듣고, 느끼면서 계속 성장 하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보지말고 선택가능한 대안들을 찾으라고 합니다. 즉, 극단적인 경우는 없고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바라보기를 권합니다. 심지어 고통과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배움으로 이끌기를 바라는 것이죠. 그리고 기대를 제거하라 합니다. 즉, "When you cease expecting, you have all things."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사람들이 무엇을 주던 기쁘게 받아 들이돼, 기대하지는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은 이미 완벽한 존재이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이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합니다.
"In order to find your self, you must lose your self."
"At every moment you choose yourself, but do you choose your self?"
너무 정성스러운 후기, 왠지 반성하게 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