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긴 줄거리...
물 만들기를 반복하며 무료하게 TV를 시청하며 시간을 죽이는 주인공 마크 와트니, 그동안 지구에서는
그를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대통령도 참석하여 그의 공적을 기렸죠.
그날 마크의 동료이던 Venkat Kapoor(이후론 뱅크)는 동료를 잃고 떠나야했던 실패한 미션의
찝찝함에 NASA행정관인 Teddy에게 화성 위성사진을 살펴 볼수있게 허락을 구했죠.
마크의 시체라도 데려오고 싶어하는군요. 가족들의 근심을 이유로 간신히 허락을 얻습니다.
새로운 인물 Mindy Park (한국계인가요? 아마도 사진 판독관인듯합니다.)
는 화성 위성사진을 살펴보던중 미심적은 것들을 발견하고는 뱅크에게 곧바로 연락합니다.
저번 화성 미션 로그에 없던 Emergency pop up tent가 자동으로 심지어 20미터 간격으로
정렬되어 펼처져있는것과 태양전지 윗부분이 깔끔하게 청소되어진것을 보고
(주인공이 사고를 당하게된 모래폭풍이 있었죠. 그때 아마도 태양전지도 모래로 덮혔어야 합니다.)
민디와 뱅크는 마크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흥미진진해지네요.)
하지만 그들은 다른 팀 메이트들에게는 알리지 않기로 하네요.
9개월후 있을 다음 출정까지 그들이 트라우마를 앓게 하고 싶지 않은가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동료(Annie, Venk, Teddy) 3명과 Mindy는 이 사실을 비공개로 하고
일단 마크와의 통신을 재개하려 노력합니다.
화성과의 통신방법은 원래 4가지
주통신원의 dish(안테나인가보네요)가 모래폭풍에 날아가서 fail
나머지 3가지 통신방법은 MAV에 있었는데 지구로 귀환시 동료들이 가지고 와버림.
...... 망했네요.
답안나오던 그들은 결국 언론에 마크가 화성에 살아 있음을 알립니다 두둥..
발표후 일주일 넘게 고심하던 동료들은 마크를 구출할 아주 아주 위험한 미션을 기획중이군요.
ARES4미션포기+마크구출+생존장비버림 조합이라....
리뷰시간이 더 걸리는듯요 ㅋㅋㅋ
역시! 몸이 좀 나으니 잘 읽히네요
TO BE CONTINUED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