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남은걸까요?
아님 31일까지인걸까나 ㅋㅋㅋ
몬테규 삼촌이 에드거에게 들려주는 호러이야기는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오늘의 이야기는 망원경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맨날 양만치는 일상이 싫었던 아이가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망원경을 받는데
그 할아버지는 바다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많은 모험 이야기를 들려줬었기에
자기도 바다로 가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출을 결심 집을 나서는데
망원경으로 풍경을 보며 걷다가
이름모를 낯선이가 따라오는걸 발견했어요
그 낯선이는 뭔가 왼쪽팔과 왼쪽다리가 불편해보였고
얼굴은 가면을 쓴듯 보였는데 갑자기 망원경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아이는 깜짝놀라 조금 더 걷다가 다시보는데
그 낯선이가 더 가까이.. 더 가까이 옵니다.
결국 낯선이의 괴물같은 모습을 보고 벼랑에서 떨어진 아이
마을사람이 아이를 발견하는데 낯선이와 같은 모습이로군요..
이이야기를 듣고 이제 에드거는 집으로 출발
삼촌은 숲에 다가가지 말라고 하는데
에드거는 걷다가 숲에 매료되어 가까이가는군요..(꼭 하지말라는 짓을 합니다.)
거기서 아이들을 만나는데 서로 다가가기를 두려워하다가
손을 뻗는 사이 삼촌이 나타나 그만두라고 합니다. 그리고 삼촌의 과거이야기를!!!
뭔가 구성이 비슷한게 있었는데 라고 생각해보니
예전에 펫숍오브호러스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봤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