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수잔과 피터는 13년전 처음 만났던 곳으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 피터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머물던 호텔 주인의 딸, 수잔과 처음만났던 카페의 주인

그리고 여행지에 들렀던 가게의 사람들이 어제 만난적이 있다고 이야기 하며 인사를 해오는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했던 피터지만 수잔과의 행복한 여행을 보내고 호텔방으로 돌아왔는데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한남자가 총을 들고 그들을 위협했다.

수잔이 침입한 남자의 눈이 갈색인 것을 보고 15년전 같은 곳에서 일하며 만났던 사람인 것을 알아챘다.

그는 수잔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수잔은 그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는 피터에게 이제 감옥에 갈것이라 말하며 수잔을 총으로 쏴 죽인뒤

피터의 얼굴을 한 마스크를 벗어버리고는 호텔 주인에게 수잔을 죽였다며 경찰을 부르라 한다.

그리고는 유유히 창문으로 사라진다.

잠시뒤 도착한 경찰의 눈에는 쓰러진 수잔과 피터의 손에 쥐어진 총만이 남아있다.

쉬운 소설이라고 술술 읽어내려갔는데 뜬금없는 반전이 절 기다리고 있네요

단순한 반전이지만 전혀 생각도 못했기에 살짝 소름돋았습니다 ㅎㅎ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pretend - to behave as if something is true when you know it is not

당신이 어떤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때 그것이 진실인 것 처럼 행동하다

정도가 되려나요..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