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Harry Poter and the chamber of secret의 chapter 15를 읽었습니다. '거미를 따라가라'던 해그리드의 말을 잊지 않은 해리는 학교에서 거미떼를 보고 그것들을 따라갈 결심을 하게됩니다. 그 거미들을 따라 금지된 숲으로 가게된 해리와 론, 해그리드의 애완견 팡은 '아라고그'를 만나게 됩니다. '아라고그'는 해그리드가 호그와트에서 퇴학되기 전에 기르던 거미인데, 해그리드는 퇴학 후에 아라고그를 금지된 숲에 풀어주면서 계속 돌보아 왔던거죠. 아라고르를 만난 해리, 론 그리고 팡은 해그리드가 비밀의 방을 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비밀의 방이 열였던 당시 죽임을 당한 여학생이 화장실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을 듣게됩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해리와 론, 팡은 호그와트로 돌아려고 하지만, 아라고그는 그들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날으는 자동차가 그들 앞에 나타나게되고 해리, 론 그리고 팡 모두 무사히 학교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 순간, 화장실에서 여학생이 죽었다던 아라고그의 말을 생각하던 해리의 머리 속에 한 인물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바로, 여학생 화장실에 상주하고 있는 유령, 모닝 버틀이었습니다.
이제 Harry Poter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더 힘내서 쭉쭉 읽어내려 가야겠어요ㅎㅎ 3일 정도 지났는데, 이제 조금씩 원서 읽는 근육들이 붙어가는 것 같습니다. 원서 읽을 시간이 되면, 다른 것을 하다가도 원서가 생각이 납니다. ㅎㅎ 이게 노예 계약의 힘인 것인지...^^ 계속 꾸준히 이어져서 원서 읽는 것이 밥 먹는 것처럼 습관으로 자리잡히기를 바랍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periwinkle 붉은 색을 띤 청색
hamper 방해하다
vomit 구토하다
subdued (기분이) 가라앉은
scuttle 종종걸음치다
buoyant 경기가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