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죠슈 정벌의 구원으로 죠슈는 사츠마에 대한 불신을 지울 수 없었다. 막부의 커다란 힘에 대항하기 위해 두 번은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었지만 불신의 벽이 너무 컸다. 여기서 사카모토 료마가 등장합니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낭인으로 중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됩니다. 이로써 두 번은 다시 협력하게 되고 이는 막부를 쓰러트릴 수 있는 단초가 됩니다. 죠슈번 대표로 협상에 참여했던 키도라는 사람이 사카모토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여기에서 키도는 두 번사이의 협상에서의 사카모토의 큰 역할이 그에게 후대에 큰 명성을 줄 거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