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샬롯을 보면서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 솔직히 ... 솔직히... 저의 만족감을 채우기에는 많이 부족했던거 같네요
샬롯과 윌블러의 우정을 그린 내용이고 정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문체가 너무너무 이뻤지만
특유의 긴장감과 즐거움을 선사하지는 못했던게 조금 아쉽네요^^
그래서 인지 무언가 끌려서 읽었다기 보다는 원서도 샀고 이왕 계획 잡은거니 읽어야 겠구나해서 읽긴 했는데
솔직히 중간에 한번 덮으려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Calendar Mysteries 완독하고 그래 다시 읽어보자 해서 읽었어요 ㅎㅎ
책도 사람을 가리나봐요 ㅋ
하여튼 완독을 해서 기쁘고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나와요 물론 다 스킵했어요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어려움은 없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래고 특히 저같은 성인 남성 보다는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 할거 같은 느낌을 팍팍 봤았어요 ㅋㅋ
호흡이 제법 길긴 했지만(페이지 수에 비해) 이로 인해 한권 또 채웠네요
이제 노예계약 막바지인데 다들 느쳐진 고삐 확 잡아 당겨봐요
화이팅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1. Holes - Louis Sachar
2. Calendar Mysteries - November Night
3. Calendar Mysteries - December Dog
4. Calendar Mysteries - New Year's Eve
5. Charlotte's Web
저도 한참 접었다 다시 읽었거든요.
다음에 재독으로 큰 감동을 받고 싶어요.
완독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