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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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딸리고 좀 힘드네요
토마스가 그리버에 직접 잡혀서 희생자가 되겠다고 하는게
오늘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희생은 필수 불가결한 조건일까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주저리주저리예요 밑은...
그냥 백스페이스 누르시면 된답니다
원래 어떤 사건에는 항상 희생자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주체가 희생자가 될 수도 있고 객체가 희생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의 대상이 꼭 생명체란 법도 없습니다
주체와 객체가 모두 사물일 수도 있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희생은 항시 목적성이 존재하는데 이 성질로 인해 의미 없는 희생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나라를 다스리는데 있어서 제도의 시행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한 나라는 목적성을 가지고 어떠한 제도를 고안하고 그 제도에 대해서
모의 결과를 오랜 시간 생각한 후 시도를 하게 되는데, 많은 제도적 이론들이
완벽하게 논리를 갖추었다고 가정하더라도 결과는 여러가지 오류를 보이게 됩니다
첫째로, 그 제도가 과연 주관성을 배제한 이론성만을 갖춘 논리의 결정체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둘째는, 제도의 목적이 제도에 영향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왜곡된 목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저리주저리
셋째는, 객체들이 제도에 참여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는 주체만의 목적성을 지닐뿐이지 객체는 목적성에
수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지리저저리
이제 잘 시간이예요 남은건 머리속에 넣어놔야지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서 써봤어요
머리 속에서 저런 생각들이 요동치고 있는데
배출하지 않으면 행여나 막혀 문제라도 생길까봐 써봤습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