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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4 20:43

23일차...The Great Ideas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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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5-10-24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24일째
리딩 시간 2시간
원서명 How to Think About The Great Ideas
리딩진행 ▒▒▒▒▒50%

01. 짧은 감상 평

 황금같은 주말은 아니지만 나름 행복한 주말입니다. 오늘도 짧게 하나 , 길게 하나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chapter 26. The Fine Arts.

 Useful arts 와 대비되는 Fine Arts는 개성이 있고, 독창성이 있으며, 작가에 의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물론, 미와 교훈은 이미 포함된 것을 전제로 하지만요.. 메세지와 관련하여 예술은 예술품을 매개로 표현을 합니다. 그러므로 매채체와 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장르간 변형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chapter 27. The Goodness of Art.

 Fine arts의 문자적 표현은 예술에 대한 오해와 예술가들의 저항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즉, 예술에 포함된 추상성과 표현성의 문제로 어느 한쪽으로 완전히 치우치는 예술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예술의 선악과 관련하여 art라는 용어는 묘사적으로 사용되야 하는 것으로 선악의 판단기준으 첫째, 미의 판단기준이고, 둘째, 도덕적, 정치적 판단으로 검열과 규제의 문제를 낳는다고 합니다. 검열 혹은 규제와 관련하여 예술을 예술을위한 예술로 볼것인지 인간을 위한 예술로 볼 것인지의 문제로 도덕가나 정치가는 인간의 감정과 자세,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나쁜 예술은 규제의 대상이 된다고 보고 예술가의 입장에서는 인간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로 과학자의 진리탐구과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미를 돌보면, 선과 진리는 스스로 돌 본다'는 말로 끝을 맺습니다. 더불어 fine art의 효용내지 인간삶에서의 위치는 미의 대상으로서 관객으로서 자유와 여유, 휴식 등을 주는 것으로 인간의 감성이 다양함에 따라 미묘하가 높은 감성을 만족시켜 준다는데 효용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위의 요약이 나오기 까지의 긴 요약입니다.ㅎㅎ]

chapter 26. The Fine Arts.

 이번 장에서는 fine art를 좀더 깊이 다룹니다. 우선 전장에서 분류한 Art의 종류를 살펴보면 첫째, cooperative and productive arts, 둘째, useful and fine arts, 셋째, liberal and servile arts로 구분했습니다. 물론 절대 적인 것은 아니고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저자는 fine arts에 대해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쁨을 주는 것이 원초적 목적인 art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미적인 부분이 빠지고 교훈적인 목적이 들어 간것이 liberal arts라고 했고요... 그럼 구체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음악과 문학은 liberal arts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그 수단은 글자와 소리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마음에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fine art 이면서 liberal art입니다. 회화와 조각은 어떨까요? 우선 fine art임에는 이론이 없습니다. 반면, 물리적 실체가 존해햐야 합니다. 육체적 노동에 의해 결과물이 만들어 지므로 servile art에 해당 됩니다.(참고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조각이 회화보다 더 servile art 라고 했다네요..ㅎㅎ 혹시 해서 적어둡니다. 음악의 경우 소리가 없더라도 악보를 읽을 수 있다면 마음의 소리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뭐.. 발레도 마찬가지로요..전 모르지만요..ㅠㅠ;;) 이런식으로 art의 분류가 가능합니다. Teaching의 경우 cooperative art 이면서, liberal art 이고, useful art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분류는 art의 우열을 가리려는 것이 아니라 그 art의 본질을 알기 위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본래의 목적.. fine art와 관련하여 그 특징들을 보겠습니다. useful art와 대비하여 fine arts의 작품들이 갖는 3가지 특징입. 첫째, individuality,   둘째, originality, 셋째, saying something 구체적으로 들어 가면..

1. Individuality : fine art의 작품들은 적절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타이틀이나 작품번호 같은 것을 말하죠. 다른 useful art의 작품과 달리 이런 것들을 갖고 있는 것은 대상에 인격과 개성을 부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2. Originality : 독창성을 갖고 있는 진품으로서 creativity와 직접적 연관이 있습니다.

3. a work of fine arts says something :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요? 우선 음악을 예로 들면 그 법규 혹은 문법이 있어서 톤, 간격, 리듬 등으로 작자의 의도를 소리로서 표현하고, 회화의 경우 색상과 패턴등으로 전하고 싶은 말을 표현한다고 합니다.(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쪽에 문외한이라 모름..ㅠㅠ;;읽으면서 고생 많이 했음...나름..) 덧붙여 관찰자에 따라 받아들이느 언어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들로 봤을때 사진은 fine art가 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저자는 plastic art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시각적 형태로 존재해야 하고 독창적이며 메세지를 담을수 있기 때문이라는 군요. 그러면서 발레도 움직임이 있는 조형미술로 본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다른 예술작품이 같은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요? 즉, 번역하듯 한 쪽의 예술품을 다른 장르의 예술품으로 만들 수 있냐는 문제입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시를 프랑스어로 번역하거나 하는 것 말이죠. 그러나 깊이 들어가 보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뭔가(ineffability)가 있습니다.(우리가 원서를 읽는 목적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ㅎㅎ) 그럼 여기에 더해 장르를 넘어 서면 어떨까요? 저자는 이에 대해 다양한 회화와 그것의 문학적 표현을 들면서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항해서 모더니즘을 예로 들어 주네요. 문학적 설명을 거부하는...(그래서 그림을 좀 찾아 봤는데..저는 영...ㅠㅠ;;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fine arts에 있어서 모방과 창조의 문제입니다. imitation이 good art인지 아닌지, imitation이 창조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관한 문제입니다. 저자는 결론부터 내가 갑니다. 창조와 모방은 보조적 관계라고...작품에 있어서 창조는 아티스트이 영혼과 마음을 밖으로 드러내는데 의미를 두고, 모방은 대상을 드러내는데 의미를 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순수한 창조는 신만이 가능하고 인간은 신이 창조한 것(자연)을 모방한다고 합니다.즉,"Artistic imitaion is creative imitation and artistic creation is also imitative creation." 그러면서 모방적 창조자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리고 더나아가 이 문제는 표현주의와 추상주의의 문제, fine art의 good or bad 문제로 이어집니다. 물론 미학적 관점에서 입니다. (혹시.. 그럴리 없겠지만 짝퉁을 imitation이라 하여 여기서 헤깔리시면 안됩니다. 짝퉁의 문제는 모방이 아니라 상표권 도용, 특허권 도용의 문제입니다. 여기서의 모방은 예술품의 모방이 아닌 자연과 신에 대한 모방입니다.ㅎㅎ)


chapter 27. The Goodness of Art.

 art에 관한 최종장으로서 fine art에 연결된 도덕적, 정치적 문제를 다룬다고 합니다. 

우선 fine art는 언어와 같아서 표현의 매개체입니다. 그래서 작품과 대상을 분리할 수 없죠. 결과적으로 장르간 비가역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의 분모로 줄일 수도 없습니다. 예술이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는 말을 일반 대중들에게 축약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예술에 대한 오해이고 둘째는 예술가들의 저항입니다. 만약, 음악을 듣거나, 조각,회화의 감상없이 문자적으로 접한다면 사람들의 상상력에 혼돈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대한 예술은 완전히 표현적이지도, 모방적이지도, 추상적이지도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일반적인 표현(말)으로 축약되는 것에 저항을 한다고 합니다. 

 우선 fine art의 표현성과 추상성의 충돌 문제를 보면, 창조와 모방에 관해서 예술가가 대상으로 부터 끌어내는 것은 그 사람에 의해 주관적으로 변형된 것이고, 예술가가 마음이나 영혼으로 부터 얻은 것을 자신에 의해 객관화 한다는 점에서 창조적 모방이면서 모방적 창조라고 합니다. 창조적 모방은 표현성이라 할 수 잇고, 모방적 창조는 추상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예술작품은 작가에 의해 모방과 창조 혹은 표현성과 추상성을 양극으로 하여 그 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표현성은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이고, 추상성은 작가 내부의 주관적 입장 입니다. 시를 예로 들면 객관성과 표현성에 반대하여 주관적인 형태로 가려고 하는 반면, 조각이나 회화등은 추상성에 대항하여 표현성으로 가려고 하는 경향을 들 수 있답니다.(물론 사조라는 것이 있고 시대마다 다릅니다만.. 대중적으로 문자적 설명에 저항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한계는 없을까요? 완전히 추상적이거나 완전히 표현적인 경우 말입니다.  저자에 의하면 완전히 표현적인 경우는 사건을 사실대로 전달하는 저널리즘이라고 하며 완전히 추상적인 경우는 대상을 완전히 제거 하는 것으로 이해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예술은 다 좋은 것인가? 추한 예술도 예술인가? 의 문제는 어떨까요? 저자의 견해는 'art'라는 용어의 사용에 오는 문제로 보통 두가지 의미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칭찬의 의미로 다른 하나는 묘사적인 의미로 말이죠. 그러면서 저자는 묘사적 의미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good 또는 bad art를 나누는 기준은 뭐가 될까요? 하나는 전에 했던 beaty의 문제고 다른 하나는 도덕적, 정치적 기준이라고 합니다. 미와 관련하여서는 전에 했던 것으로 대체하고, 도덕적 정치적 기준에 의한 예술의 선악 구분 문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입장의 차이를 보이죠. 즉, 예술가들의 입장과 도덕주의자나 정치가들의 입장으로요. 다시 말하면 예술로서의 예술로 볼것인가, 인간의 예술로 볼 것인가의 문제 입니다. 여기서 검열과 규제의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우선, 도덕적, 정치적 입장을 보면 예술이 인간의 행동에, 감정에 자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규제나 검열을 정당화 합니다. 오래된 예로 plato의 The Republic의 예를 들고 정치적 이유로 나치와 공산주의자들의 검열을 듭니다. 이에 반해 예술가들의 입장은 표현의 자유는 인간 본연의 권리로서 과학자들이 지식이나 진리의 추구와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마리탱과 에릭 질 의 문장"Look after goodness and truth, and beauty will take care of itself."을 인용하면서 풀기 어려운 문제이나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의 하나로 "Look after beauty, and goodness and truth will taker care of themselves." 라고 합니다. 

 마지막 문제로 fine art가 인간의 삶에 어떤 위치를 차지 할까요? 쉽게 말해 뭐가 좋은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action과 contemplation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즉, 누구나 행위자(배우)이면서 구경꾼(관객)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 아름다운 것을 보게 될까요? 바로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주고, 위안과 자유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art에는 등급이 있고, 재미와 흥겨움에서 등급이 있으며, 감성에도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세련되고 교양있는 감성은 그에 맞는 상위의 예술 작품을 필요로 한답니다.(역시...난 최하등급일지도..ㅋㅋㅋㅋㅋㅋ) 여기에 fine art의 위치나 효용이 있다고 합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 profile
    bonita 2015.10.25 06:35
    저도 예술을 알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움이 즐거움을 준다는 말에는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아름다운것이 사랑받는거였군요...그 이유를 알게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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