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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1:47

21일차...The Great Ideas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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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5-10-22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21일째
리딩 시간 2시간
원서명 How to Think About The Great Ideas
리딩진행 ▒▒▒▒40%

01. 짧은 감상 평

오늘은 3챕터를 한꺼번에 했습니다. 좀 밀린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시간이 허락되어서 말이죠...^^;; 

학습과 관련하여 세가지 방법 즉, 독서, 토론, TV시청을 차례로 담았습니다.


chapter 21. How to read a book.

 학습, 특히 선생이 없는 성인학습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독서에 대한 논의입니다. 저자는 우선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능동적 학습태도가 없으면 학습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책은 즉, 독서는 강의 듣는 것과 같이 능동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누군가로 부터 배우는 학습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 입니다. 그렇다면 독서는 어떻게 그런 강의와 같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이 토론이나 여타의 방법과 같이 책, 그림 등에서도 가능하고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독서를 목적에 따라 구분합니다. 첫째, 흥미,재미를 위한 독서 둘째, 정보를 위한 독서, 셋째, 계몽(Enlightenment)을 위한 독서 입니다. 물론 정보나 계몽을 위한 독서도 흥미나 재미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 오락거리로서 독서는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으므로 제외 한다고 합니다. 우선 정보를 위한 독서는 신문, 잡지 등에서 사실로서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사람,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반면, 좀 더 어려운 계몽을 위한 독서는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력(독해력)을 증진 시키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를 통한 학습은 통찰력을 얻고 이해의 깊이를 더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이 앉아서 글을 읽는 것이 아닌 작업(work)을 요합니다. 즉, 능동적인 자세(밧줄을 타고 산을 올라가는 듯한) 말이죠. 

 그럼 계몽을 위한 독서의 기술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이에 대해 우선 깨어있어야 한답니다. 단순히 눈만 뜬게 아니라 마음도 깨어 있어야 한답니다. 그러려면 무엇이 필요할 까요? 질문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책에 대해, 그리고 저자가 던지는 답에 대해 질문하고 의문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능동적 작업을 더할 것을 요구합니다. 즉, 책에 질문을 적고,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하고 등등의 것을 요구합니다.


 그럼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저자는 세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전반적으로 무엇에 관한 책인가, 그리고 부분은 전체와 어떻게 연결 되는가?

 둘째, 저자가 말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세부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셋째, 그것은 참인가?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을 찾는 방향을 위해서 네가지 규칙을 제시해 줍니다.

 첫째, 책의 종류와 주제를 분류 할 것.

 둘째, 책 전체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가능한한 간단히 요약할 것. 

 셋째, 주요 부분간의 순서와 관계를 살필 것.

 넷째, 저자가 풀려고 하는 문제를 정의 또는 확정 할 것.

부연 설명으로 저자는 작가와 독자 사이에 산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즉, 커다란 산은 언어이고 작가와 독자가 만나기 위해 터널을 뚫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작가와 독자는 서로 토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럴 가치가 있는 책, 양서를 읽을 것을 당부합니다. (역시 다음 챕터 예고 해 주네요...토론...ㅎㅎ 근데 양서가 구체적으로 어떤 책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아쉽게도...)


chapter 22. How to Talk.

학습과 관련하여 이번장은 conversation or discussion입니다. 우선 다시한번 학습에 대한 구분을 짓고 가겠습니다. 독서는 선생이라는 조력자의 유무에 따라 지도에 의한 학습과 발견에 의한 학습에서 발견에 의한 학습에 해당됩니다. 물론 '대화'라는 은유적인 표현을 썻지만 과학적 발견과 마찬가지로 일방향 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토론은 발견에 의한 학습과 대비되는 것으로 그렇다고 지도에 의한 학습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토론은 양방향에 의한 학습이라는 점에서 독특함을 지닌 학습법입니다.(헤깔리시죠?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ㅠㅠ;) 

 우선 Teaching에 대한 구분부터 해보겠습니다. 저자에 의하면 Teaching은 Indoctrination, Lecturing and Questioning으로 구분합니다.

Indoctrination은 우리가 잘아는 주입식 교육으로 암기할 것을 강요합니다. 가장 안좋은 방법이죠? 다음 Lecturing은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암기를 많이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여기서도 질문에의해 자신의 이해를 추구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Questioning은 Discussion과 같은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능동적인 사고활동을 통해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소크라테스가 잘 썻던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럼 성인들의 대화 혹은 토론과 어떻게 다를까요? 성인들의 토론은 각자가 선생이며 학생입니다. 즉, 한사람에 의한 주도적인 학습이 아닌 쌍방간의 주도적인 학습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Teaching중 Questioning과 다른 점을 갖습니다.

토론을 위한 세가지 전제조건

 모든 독서가 학습을 위한 독서가 아니듯, 모든 토론이 학습을 위한 토론은 아닙니다. 저자는 우선 두종류의 대화로 구분합니다. 첫째는 감정적 개인적 수준의 것으로 heart-to-heart talk입니다. 사랑(앞에서 말한 사랑 챕터에서의 사랑임)하는 사람 사이에서 하는 것이죠..두번째는 이와 대조적으로 기본적인 개념과 본질적 이슈들에 대한 대화, 즉 mind-to-mind talk입니다. 저자는 후자를 discussion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학습의 수단으로써 기능하는 토론이 될 수 있을까요? 좋은 의미, 유익한 토론이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주제에 대한 토론할 만한 것이어야 합니다. 예로, 지식의 문제는 토론의 대상이 아니죠? 저자는 고전을 좋은 토론 주제라고 예시해 줍니다.

둘째, 좋은 토론을 위해 올바른 동기가 필요합니다. 즉, 논쟁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 아닌, 잡담이나 소소한 대화가 아닌 진리를 향한 심각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으로 경청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보다 힘든 것으로 단순한 교환이나 선입견의 표현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 가장 어렵지만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의 토론을 예로 드는데.. 뭐... 우리라고 할 말 있겠습니까? 다들 아시겠지만요...ㅎㅎ좋은 국가, 선진 국가를 만들기 위해 건전한(최소 여기서 제시한) 토론으로 국민들의 지적능력이 올라가면 부국강병을 이룩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앞서 전제조건을 제시해 주었고 이번에는 학습을 위해 유익한 토론을 하기 위한 10가지 규칙을 제시해 주네요. 둘은 외부적인 것이고 다섯개는 지적인 규칙이며 나머지 세가지는 감정적인 규칙 이랍니다.

1. 적당한 때를 고를 것. 충분히 인내심을 갖고 토론하기 위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상태에서 방해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적당한, 올바른 사람들을 선택 할 것. 기질적, 성격적 문제로 너무 공격적이지도 너무 내성적이지도 않은, 마음이 열린 사람을 예로 들어 줍니다.

3. 그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고수 할 것. 모든 이슈는 아무리 복잡해도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분별로 순차적으로 따라가면 된다고 합니다.

4.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지 말것. 토론에 참여하는 누구나 자신만의 추정 내지는 가정(assumption)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표현하고 상대방의 추정이나 가정을 잘 살펴야 한다는 것이죠.

5. 오류에 빠져 논쟁 하는 것을 피하도록 노력 할 것. 예로 권위에 의하지 말것과 피해야 할 가장 잔인한 실수로 무리에 연관지어 말하지 말하고 합니다.

6. 다른 사람이 말한 것에 완전히 이해하기 전까지 동의나 반대를 하지 말 것. 이해 하지 못한 채 동의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고, 반대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라고 합니다.

7. 만약 다른 사람의견에 반대한다면 왜 그런지 이유를 대고 분명하게 반대 의견을 제시 할 것.

8. 감정은 논쟁에 필요치 않으므로 자제할 것.

9.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화나게 될 때를 감지 할 것.

10.  감정을 자제 할 수 없다면, 감정적 불안이 야기할 결과를 최소한 알고 있을 것.

이상 10가지가 유익한 토론을 통해 학습으로 이끌기 위한 규칙이라고 합니다. 설명이 부실한 감이 없지 않으나 전체를 번역하기는 쫌 그러므로 패스~~~~~~~ ㅎㅎ 저자도 이를 이해하는 것은 쉬우나 따라 하기는 어렵다고 인정하네요...ㅎㅎ


 이제 토론에서 가장 어려운 것, 좋은 질문하는 방법입니다. 좋은 질문은 자연히 좋은 토론으로 이끈다고 합니다. 단지 좋은 질문은 대답보다도 더욱더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자세한 설명은 없고 단지, 논리 특히 변증법적 논리 하고 답합니다. 예로 사실로서 질문과 설명으로써 질문을 구분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그것이 존재하는지 그런 경우가 있는지,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이 암시하는것, 의미하는 것, 결과로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 같은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사실의 질문과 가치의 질문을 구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발생한 것인지 좋은 것인지 등등.. 오늘은 왜 안나오나 했는데..여기서 여지없이 나와주는 이 알듯하면서 모르겠는 느낌적인 느낌....ㅠㅠ)


23. How to Watch TV.

성인 학습에 있어서 저자가 제시하는 마지막 방법은 TV시청에 의한 방법입니다. 문제는 이책이 쓰여진것이 60년대 초반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놀랍죠.. 그래도 현재에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흔히 어른들이 TV는 사고를 하지 못한다고 하여 멀리 하게 합니다. 하지만 저자가 쓴 이책은 52강 짜리 TV프로그램을 기반을 쓰여진 것입니다. 또한번 놀랍죠.. 미국에서 이걸 교양프로로 방영한 것이라는...ㅠㅠ;; 라디오에서 정치적 이용과 교육적 이용을 목격한 저자가 이번엔 TV에서 그 유용성을 제시해 줍니다. 대부분 우리가 잘 알고 듣고 있던 내용들입니다. 교육매체로서 TV의 유용성, 프로 듀서의 사회적 책임, 시청자들의 적극적 참여 여부등.. 그러면서도 저자는 시청자들에게 당부합니다. 능동적으로 시청하라고.. 즉, 노트하고 질문을 적고 보고 들은 내용에 도전하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에 대해 토론을 하라고 합니다. 단순히 세익스피어 연극을 TV로 보았다고 끝이 아니라 직접 책을 읽어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If I read as many books as most men do, I would be as dull-witted as they are." - Thomas Hobbes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 profile
    까꾸미 2015.10.22 22:18
    오늘도 재미있게읽고갑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많이 배워갑니다!
  • profile
    Bluegon 2015.10.23 21:37
    감사합니다. 미흡하지만 까꾸미 님에게 조금이라도 공감을 주었다면 .. 정말 감사할 일이죠..ㅎㅎ
  • profile
    bonita 2015.10.23 07:55
    독서에 대해서 아주 많은 부분을 배우게 되네요... 독서의 기술을 잘 알려주는군요...
    이 책은 전자책으로 팔지 않나봅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 profile
    Bluegon 2015.10.23 21:41

    감사합니다. 오래된 고전이라 구하기 쉽지 않았어요. 사실 먼저 똑같은 저자의 How to Read a Book을 먼저 할까 하다가 이책은 한글책으로 본 것이라 제끼고... 안봤던 이 파일을 선택 한것입니다. 원하시면 파일 올려드릴께요...ㅎㅎ 600kb 정도지만 내용은 600page 정도 분량입니다.

    http://www.englishow.co.kr/index.php?mid=social&document_srl=27967233

  • profile
    bonita 2015.10.24 05:23
    이런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전 뇽뇽이님의 후기가 더 좋네요...
  • profile
    Bluegon 2015.10.24 20:46
    제가 혹시 잘못 알고 올리면 어떻하실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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