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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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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5-10-20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20일째
리딩 시간 30분
원서명 The Bears on Hemlock Mountain
리딩진행 ▒▒▒▒▒▒▒▒▒▒100%
오늘은 Chapter 10. There are bears 를 복습하였습니다. 오늘도 읽기 연습은 몇 번은 하였지만 녹음할 여건이 안되어서, 오늘은 녹음 없이 영어 원문과 해석내용을 아래에 적는 것으로 리뷰를 올립니다. 내일은 꼭 시간을 내어서 연습한 것을 녹음까지 해봐야 겠네요. ^^



10. There are bears

Jonathan pushed back the big iron pot and stood up.

There were no bears.

But up the path came his father, carrying his gun.

And with him were Jonathan's Uncle James and his Uncle Samuel, his Uncle John and his Uncle Peter.

Jonathan had never in all his life been so glad to see the uncles.

"Jonathan!" said his father, "What a fright you have given us! Where have you been all this time?"

"Coming over Hemlock Mountain, said Jonathan in a small voice. And he ran right into his father's arms.

"Well," said his father, when he had finished hugging Jonathan. "What is this? He was looking at the big iron pot. "And why is it upside down?"

"Bears," said Jonathan. "THERE are BEARS ON HEMLOCK MOUNTAIN."

"Stuff and nonsense!" said his father.

"But you are carrying your gun, said Jonathan. "So is uncle..."

"Well..." said his father.

Jonathan pointed to the bear tracks in the snow.

"Bears," he said firmly. "THERE are BEARS ON HEMLOCK MOUNTAIN."

Jonathan's father looked at the bear tracks in the snow. His uncles looked at them, too.

"So!" they said. "So-o-o!"

And the uncles went off into the woods with their guns.

"You and I must go home, Jonathan," and his father.

"Your mother is worrying herself sick. You have been a mighty long time coming over Hemlock Mountain."

"Yes, Pop," said Jonathan, and he hung his head.

"But what kept you so long?" asked his father.

They were going down the mountain, now, and Jonathan's father was carrying the big iron pot.

"Well," said Jonathan. "First I ate cookies, then I drank milk, then I slept..."

"H'm," said his father. "It is not the way to do when you are sent on an errand. But I guess you have learned that by this time."

It was very still on Hemlock Mountain.

There was only the crunch, crunch of boots on the snow.

A squirrel scampered to a tree.

He sat looking at Jonathan and his father, his paws on his heart.

"I know what I know!" he seemed to say.

Crack! What was that? A shot in the woods? Or a branch snapping?

The squirrel, frightened, scampered higher up in the tree.

"Oh!" said Jonathan.

"Something tells me," his father said. "Something tells me we shall have bear steak for dinner!"

They kept on down the mountain. The birds twittered in the trees.

"We know what we know."

"The birds and the squirrels and the rabbits helped me," Jonathan said. "They are my friends."

"How could they help you?" asked his father. "They are so little."

"Well..." said Jonathan. But now they were near the gray stone farmhouse and there was no time to explain.

The firefight shone through the open door.

It made a warm, golden path on the snow.

And in the doorway was Jonathan's mother.

"Oh, Jonny!" she said, as she hugged him. "How glad I am that you are safely home!"

As for Jonathan, all he said in a rather out-of-breath way was : "THERE... are... BEARS ON... HEMLOCK... MOUNTAIN, THERE... ARE... BEARS!"

Then he took the iron pot from his father and set it down in the middle of the floor.

Now his voice was proud. "I brought it," he said. "All the way over Hemlock Mountain. And here it is!"



조너선은 커다란 무쇠 솥을 밀어내고 밖으로 나왔어요.

곰은 없었어요. 조너선의 아빠가 총을 들고 산길을 올라오고 있었어요.

제임스 삼촌, 새뮤얼 삼촌, 존 삼촌, 피터 삼촌도 함께였습니다.

조너선은 삼촌들을 만나 이렇게 기뻤던 적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답니다.

아빠가 소라쳤어요.

"조너선!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니? 도대체 여태까지 어디에 있었던 거냐?"

"헴록 산을 넘어갔다 왔어요."

조너선은 아주 조그만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곧장 아빠 품으로 뛰어들었어요.

아빠는 조너선을 꼭 안아 주었어요.

아빠가 커다란 무쇠 솥을 바라보며 물었어요.

"무슨 일이냐? 왜 이렇게 뒤집어져 있지?"

"곰이, 헴록 산에는 곰이 있어요."

조너선이 말하자, 아빠가 대꾸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럼 아빤 왜 총을 갖고 오셨어요? 또 삼촌들도......"

아빠가 머뭇거렸어요.

"그건 말이다......"

조너선은 눈 위에 찍힌 곰 발자국을 가리키며, 확신에 차서 말했어요.

"보세요. 곰 발자국이잖아요. 헴록 산에는 검이 있다고요."

조너선의 아빠는 눈 위에 난 곰 발자국을 보았어요. 삼촌들도 곰 발자국을 보았지요. 삼촌들도 동시에 외쳤어요. "그렇군! 정말이야!"

삼촌들은 총을 메고 숲 속으로 들어갔어요.

아빠가 말했어요. "조너선, 너하고 난 집에 가자꾸나. 엄마는 네 걱정으로 병이 날 지경이란다. 헴록 산을 넘어갔다 오는 데 정말 오래 걸렸구나."

"네, 아빠."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고, 조너선은 고개를 푹 숙였어요.

함께 산을 내려오면서 아빠가 물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거냐?" 큰 무쇠 솥은 아빠가 들고갔어요.

조너선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어요. "그게 저, 처음엔 쿠키를 먹었고요, 그러고 나서는 우유흫 마셨는데, 그러다가 깜빡 잠이 들어 버려서......"

"흠, 심부름을 갔을 땐 그러면 안된다. 하지만 이번 일로 많이 배웠을 거라고 아빠는 믿는다."

헴록 산은 아주 조용했어요. 눈 길을 걷는 뽀드득 뽀드득 발소리만 들렸어요.

다람쥐 한 마리가 재빨리 나무로 뛰어왔어요.

다람쥐는 두 발을 가슴에 올린 채 앉아서 조너선과 아빠를 바라보았지요.

"난 다 알아요" 하고 말하는 것 같았답니다.

탕!...... 무슨 소리일까요? 숲 속에서 총소리가 울린 것일까요? 아니면 나뭇가지가 떨어진 것일까요? 다람쥐는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쏜살같이 달아났어요.

"아!" 조너선이 소리 질렀어요. / 아빠가 말했어요. "저 소리로 보아하니, 오늘 저녁엔 곰 고기를 먹을 것 같구나."

조너선과 아빠는 계속 산을 내려왔어요. 새들도 나무에서 지저귀었어요. "우리도 다 알아요!"

조너선이 말했어요. "아빠, 새들이랑 다람쥐들이랑 토끼들이 저를 도와줬어요. 다 제 친구들이에요."

"그렇게 조그만 동물들이 어떻게 너를 도울 수 있었을까?"

"음, 그러니까......" 조너선은 대답하려 했어요. 하지만 어느새 회색 돌로 된 농가 근처에 다다르는 바람에, 대답할 겨를이 없었어요.

열린 문틈으로 불빛이 새어 나왔어요. 그 불빛은 눈길에 따뜻한 금빛 길을 드리워 주었지요.

그리고 문간에는 엄마가 서 있었답니다. "오, 조너선!" 엄마가 조너선을 꼭 껴안았어요. "네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엄만 얼마나 기쁜지 모른단다!"

조너선은 다소 숨찬 목소리로 이렇게만 말했어요. "헴록...... 산에는...... 곰이...... 있었어요. 곰이...... 있었다고요!"

그런 뒤 조너선은 아빠에게서 무쇠 솥을 받아 바닥 한가운데에 내려놓았어요. 그리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답니다.

"제가 솥을 가져왔어요. 헴록 산을 넘어서 말이죠. 이게 바로 그 솥이에요!"
  • profile
    bonita 2015.10.21 06:57
    귀여운 조나단...햄록산에는 곰이 있었네요....잘읽었어요...
  • ?
    Racha 2015.10.21 11:56
    감사합니다~ Bonit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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