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인간이 fashion이라는 이름으로 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알게 되었어요.
(1700년 ~ 1800년 무렵 서양에서는 고개를 높이 쳐든 채 마차를 끄는 말의 모습이 품위와 자존심을 나타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말에게 멈춤 고삐를 하는데, 이걸 조이면 말의 머리가 강제로 들리고 말은 고개를 숙일 수 없게 된다네요.
그러면 목 근육과 등뼈에 무리가 생겨 말에겐 큰 고통이 되었다고 해요.)
Black Beauty도 여러 주인들을 만나면서 care를 잘 받을 때도 있지만
고통을 받기도 해요.
하지만 동물들은 말을 못하기 때문에
인간의 무지가 동물에게 큰 해를 끼치기도 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