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Roses are red #107-119
알렉스와 벳시는 꿈같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다음날 점심때쯤 호텔을 나선다.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그녀에게 호감이 가는 알렉스였다.
알렉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로 사건의 용의자를 찾아보기로 한다. 매트로하트포드 유괴건만을 놓고
사건을 다루고 있었고 그 전에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과 함께 모아서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벳시와 알렉스는 FBI 사무실로 가서 퍼스트유니언뱅크의 파일들을 다시 파고, 파고 또 팠다.
그러던 중 알렉스가 개인신상파일 하나를 보고 놀란다. 경비원중 한명이었던 사람이 현재 헤이즐우드의
환자였던것이다. 병원에는 그런 기록은 없었다. 그가 범인이다.
샘손과 알렉스는 병원으로 돌아가 일하는척하며 그의 주변을 감시한다.
프레드릭 자보. 그는 퍼스트유니언 뱅크의 경비원이었고 브라이언 맥두걸이 표현했던 신체조건과도
맞아떨어졌다.
병원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베트남에서 돌아온 이후 줄곳 일을하지 않았던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그는 경비원으로 여러곳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었다. 그는 심하게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는 2년간 결혼했지만 의처증으로 부인과 헤어졌고 정신병원의 입원과 퇴원을
8개월동안에 4번이나 반복하고 있었다.
알렉스는 월요일 아침 헤이즐우드로 출근했다. FBI요원인 잭 워터하우스도 직원인것처럼 위장을하고
보조역을 맡고 있었다.
프레드릭 자보는 운동을하러 간다고 병동밖으로 나갔다. 알렉스는 그가 병동밖으로 나가는것을 보고는
따라 나선다.
그는 병원을 완전히 나서더니 택시를 잡아타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알렉스도 뒤를 따라 다른 택시를
잡고 그 택시를 따라간다.
택시에서 내린 프레드릭은 어느 허름한 집으로 들어가더니 누군가와 말싸움을 한다.
알렉스는 그 건물 밖에서 그가 나오는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후 프레드릭이 집을 나선다.
알렉스는 프레드릭을 따라나서지 않고 그가 들어갔던 집안으로 만능열쇠로 문을열고 허락도 없이
들어간다. 그의 집안은 별다른것은 없어보였다. 하지만 알렉스는 찬찬히 집안을 살펴본다.
프레드릭이 쓴 편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읽던 알렉스는 책장안을 좀더 자세히 뒤져본다.
그곳에서 퍼스트유니언뱅크 건물의 청사진과 메이플라워호텔의 설계도를 발견하고는 이런것들이 왜
이곳에 있는가를 생각하고 있는중 갑작스런 습격을 당한다.
한 남자의 손에는 군용 나이프를 들려 있었고 그는 클링턴 가면을 쓴채 알렉스의 이름을 소리쳐 부르고
있었다. 알렉스는 정신을 추스리고는 그와 몸싸움을 한다.
알렉스는 그남자에게 총을 겨누고 가만히 있지 않으며 발포하겠다고 말하지만 그는 가만히 있지 않고
칼로 알렉스를 공격하자 알렉스는 발포한다. 가슴에 총을 맞은 그는 알렉스를 저주하며 소리친다.
그를 제압한 후 가면을 벗기자 프레드릭의 얼굴이 나타났다.
프레드릭은 당신이 범인이라는 알렉스의 말에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되받아치며
틀린 사람을 잡았다고 저주의 말을 늘어놓았다.
FBI 요원들이 프레드릭의 집을 수색하고 여러가지 자료들을 수집하는것을 알렉스는 지켜보았다.
프레드릭의 상처의 치료 후 벳시와 알렉스는 그를 심문하려 했지만 그는 아예 미친것 같았다.
알렉스에게 입안이 마를때까지 침을 뱉고 난동을 부리더니 자신의 팔로 몸을 감싸안더니 입을 닫았고
눈을 꼭 감고 아무에게도 반응하지 않은 상태로 있었다.
다음날 변호사를 대동하고 나온 프레드릭과의 심문을 시도했지만 그는 고집스럽게 어떠한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한참동안 책상위의 점을 응시하던 프레드릭이 갑자기 알렉스와 눈을 마주쳐 오더니 한마디를 했다.
"넌 틀린 사람을 체포한거야"
벳시와 알렉스는 헤이즐우드병원으로 돌아가서는 샘슨과 만나고 병원의 벽에 붙여 놓았던 직원들과
환자들을 그린 관계도에 붙어있는 사진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살한 동료인 제임스 웰시와 행방불명된 마이클 도우에대해 프레드릭에게 물어 보았더니
아무런 대답이 없었던것을 떠올렸다.
모든것이 정말 프레드릭의 계획일까? 여러가지의 의심이 알렉스에게 떠올랐다.
알렉스는 너무 피곤해져서 쉬기로 결정하고 펫시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침대에 뻗었다. 그는 갑자기 잠에서 깬다. 꿈에서 그는 프레드릭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건 조사때문에 만났던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은행강도 토니 브로피가 표현해주었던 마스터마인드의 모습이 프레드릭의 모습과 일치하지 않았던것이다.
토니는 차 문이 열린것 처럼 큰귀와 큰 매부리코라고 몇번이나 말했었다.
프레드릭은 보통사람보다 작은귀와 보통의 코를 가지고 있었다.
갑자기 누군가가 머리에 떠올랐다. 그는 침대밖으로 뛰쳐나가서는 바로 벳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는 바로 전화를 받았다.
두명의 마스터마인드가 있다. 프레드릭은 그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를 놀리느라
분여준 별명이고 두번째 마스터마인드는 헤이즐우드 정신병원에 있었다.
카일 크레이그에게 전화를 해서 그런 사실을 알리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허락을 얻었다.
그들은 헬리콥터로 플로리다로 향했다.
닥터 버나드 프란시스,
알렉스는 닥터 시오피의 사무실에서 그 사진을 본적이 있었고 개인 신상 파일에서 본 그의 얼굴은
남들보다 큰 귀에 매부리코를 하고있었다.
프란시스는 96년에 9주동안, 그리고 작년에 5개월동안프레드릭의 담당의사였었고 작년 말에 플로리다의
병원으로 이직했다.
알렉스와 벳시 일행은 닥터 프란시스를 감시한다.
닥터 프란시스는 크고 좋은 집에서 의사의 월급으로는 무리가 있는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그런 그에게 밤에 전화가 걸려온다. 알렉스 일행은 도청장치를 통해 대화내용을 듣고는 상대가
헤이즐우드 정신병원의 수간호원인 캐서린 맥구이간이라는것을 알아낸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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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goes the wea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