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중국의 로켓을 이용한 와트니 식량 운반은 사실 엄청난 리스크가 따릅니다.
화성에 갈 수는 있으나 착륙장치가 없이 대기권에서 화성에 곤두박질 시키는 계획이죠.
초속 300미터의 엄청난 충격을 견딜 장비를 고안해 내야 하는 숙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번째 구조 탐사선이 실패로 돌아가기 전부터 무언가 연구를 하던 괴짜 연구원이 있었으니
그는 어느날 갑자기 밴카트 나사 화성탐사 팀장에게 찾아가 자신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 계획은 지구로 귀환하는 헤르메스 탐사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헤르메스 탐사선은 이온 엔진을 쓰기때문에 일반 로켓과는 달리 엄청난 가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로 향하는 헤르메스는 현재 가속도가 많이 붙어있는 상황인데 그 가속도를 배가 시키어
지구로 향하게끔 하고 지구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도를 유지하며 다시 화성으로 보내버리는 것이죠.
그 가속도라면 화성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화성에서 와트니를 구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구체적인 사항들은 매우 복잡하지만 간단히 줄여서)
나사 간부들은 극비리에 이 해결방안을 논의하지만
최고 책임자는 끝내 이 방안을 거부합니다.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기위해 그를 포함해 6명을 희생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와트니를 구할 묘수가 허사가 될 즈음..
헤르메스호에 수수께끼 같은 메일이 지구에서 옵니다.
그 암호를 해독한후 결국 헤르메스호에서도 그 해결책의 구체적인 모든것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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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