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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_P / 댓글 :25P

2015.10.26 23:54

25일차...The Great Ideas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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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5-10-26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25일째
리딩 시간 1시간
원서명 How to Think About The Great Ideas
리딩진행 ▒▒▒▒▒50%

01. 짧은 감상 평

비가와서 그런지 좀 늘어지는 하루 였네요.. 그래서 그런지 진도도 많이 못나갔구요...ㅠㅠ;; 그래도 비오니 기분은 좋네요..ㅎㅎ


chapter 30. How to Think about Language.

 이번 장은 다른 개념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에 대한 논의입니다.

사람들이 언어에 대해, 그 사용 혹은 그 한계에 대해 생각했던 것은 그 사람들이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했던 것에 영향을 미쳤다. =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

 인간의 언어에 대한 과심은 감정과 생각의 공유를 위하여, 사고의 표현을 위한 장치로서 모든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언어에 대한 자세는 고대와 현대가 좀 다릅니다. 고대에는 언어의 오용에 대한 결점을 고려했습니다. 이는 인간이 갖는 도덕적 나약함으로 나타나고, 도덕(moral virtue)으로 열정, 자세, 욕망의 나약함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 반면, 현대에는 커뮤니케이션의 장벽으로써 적 혹은 외래 문물처럼 바라보는 자세입니다. 또한 이는 커뮤니케이션의 명확한 매개체로서 어려움들이 제거된 완벽한 언어의 이상을 품고 있는 자세입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받아 들여진 점은 언어(정확히는 문장으로서의 언어)가 인간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감정과 생각을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말의 형태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단일한 자연어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보면, 위기의 순간에 동물들은 같은 종들에게 소리나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곤충들은 날개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언어의 다원성과 다양성이 있어, 인종이나 국적 등에 따라 말의 대화 형식으로서의 언어가 다릅니다. 이는 인간의 언어가 환경을 조절하고 자연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다른 장소, 다른 방법으로 언어에 다른 집을 집고 다른 옷을 입힌 결과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인간의 사고를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것으로서 다른 언어와 번역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공통의 뭔가가 있고 이는 언젠가 단일한 인간의 언어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단일한 자연어가 어떤 형태일까? 이에 대한 저자는 단호히 그런 언어는 존재 할 수 없다고 하면서 바벨탑과 창세기 아담의 이야기를 예로 듭니다. 일상 언어에 대한 자연어이 문제는 무엇일까요? 하나의 대상 혹은 개념에 다양한 언어적 표현이 있습니다.(예로 개는 영어로 dog, 독일어로 hund, 불어로 chien) 이는 표기와 소리의 차이로 물리적 표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초기에 이렇게 의미없는 소리나 표기가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 또다른 문제로 한단어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 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어떻게 소리나 표기가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 언어의 기원에 관한 문제는 영어나 불어, 한국어 처럼 다른 표기와 소리의 발명의 역사가 다르기 때문데 해결 할수 없다고 하면서, 단지 소리나 표기가 어떻게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는 풀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Aristotle, Locke, Aquinas를 인용하여, 우선 말소리는 정신적 경험, 생각, 이미지, 감정(mental words) 등의 상징이고, 표기는 말소리(physical word) 들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해하는 한에서 어떤것에 이름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즉, mental words와 physical words가 합쳐지거나 연결되었을때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만약 둘중에 하나가 없어도 언어가 될 수 없는 것이죠.

그 다음은 언어의 모호성과 관련하여 한단어거 여러가지 의미를 갖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두 마음이 같은 생각을 나누거나 공유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저자는 해결책으로 하나의 단어에 하나의 의미를 만드는 것은 한 언어의 다의적 연결성을 무시하는 것으로 반대하고 우리 말들의 의미를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 profile
    아모르디엠 2015.10.27 00:15
    비오는 날 좋아하시나봐요?
    비오는 소리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 profile
    Bluegon 2015.10.27 20:33
    감사합니다. 네.. 좀 많이 좋아해요.. 이런날 저녁에 느긋하게 앉아서 따신 커피마시면서 감미로운 재즈 들으며 궁상떠는것을 특히 좋아라 합니다. 음악은 잘 모르지만요...^^;;;;;;;; 가끔은 막걸리에 파전이 생각 나기도 하구요..ㅎㅎ
  • profile
    아모르디엠 2015.10.30 13:56
    재즈 좋죠. 그 악기들과 가수 보컬.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느낌을 저도 좋아해서요^^
  • profile
    Bluegon 2015.10.30 22:29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재즈리듬이 묘하게 땡기드라구요..ㅎㅎ
  • profile
    bonita 2015.10.27 08:13
    언어도 몸과 마음처럼 하나로 되어서야 제대로 그 역할을 하나봐요... 역시 하나의 언어를 쓰는날은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리뷰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 profile
    Bluegon 2015.10.27 20:35
    감사합니다. 하나의 언어거 오는 날.. 전 갠적으로 텔레파시가 아닐까 공상해본적 있습니다. ㅎㅎ 쌩뚱맞죠?ㅋㅋ 저 그 부분 읽으면서 " 장미를 장미라고 부르기 전까지 하나의 꽃에 지나지 않았다.." 그 생각이 나드라구요.. 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안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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