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핏과 지니는 콘서트장에 가서 흥분한 상태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런데 관계자가 와서 표를 확인해보더니 위조 티켓이라며 일어나라고 합니다! 지니는 패닉상태가 돼서 발작을 일으킵니다. 암핏이 지니에게 약을 먹인 것으로 오해한 관계자들이 암핏에게 수갑을 채우고 문제가 점점 커지려고 하는데, 암핏이 일하면서 안면을 튼 시장님이 암핏을 알아보고 둘을 의무실로 데려갑니다. 그 소식을 듣게 된 카이라는 두 사람을 찾아가고 지니는 차츰 안정을 되찾네요. 금세 지니와 친구가 된 카이라는 두 사람이 무대 뒤에서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카이라는 다른 때와 달리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고, 지니, 암핏과 관객들은 카이라에게 매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