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19일차도 낭독으로!
그 코끼리의 이름은 Morning Breeze였습니다. 아침 미풍이라는 뜻과 달리 Jack과 Annie를 태운 Morning Breeze는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시장 북새통 사람들 사이를 뚫고 나와 숲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Jack이 내려달라고
말하는 순간, Morning Breeze는 무엇에 놀란 듯 펄쩍 뛰게 되고 그 와중에 Jack과 Annie는 떨어집니다. 다행히 다
친 곳은 없었지만, emerald rose가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Morning Breeze로부터 떨어졌을 때 잃어버린 것이라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조금 떨어진 곳에 놓여진 emerald를 발견합니다. 주으러 다가가려는 Jack을 말리는
Annie. 그 주변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Jack을 말린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King Cobra가 자신의 둥지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Jack과 Annie의 인기척에 반응해서 몸통을 새운 Cobra를 보고 남매는 뒤도 돌
아보지 않고 도망갑니다. 겨우 정신을 차려서, 떠날 때 받았던 몸이 작아지는 약을 마시고 다시 가봅니다. 살금살금
조심조심 다가가서 emerald를 되찾는 것에 성공했다고 생각할 즈음, 아빠 코브라(?)에게 길이 막히게 됩니다. 남매가
패닉에 빠져있을 도망가려 할 때 어느샌가 Morning Breeze가 다가와서 그들을 구해줍니다. 그들을 등에 태우고
이동한 곳을 Morning Breeze의 새끼가 있는 곳. 새끼와 생이별을 하게 된 것이 Morning Breeze가 난동을 피운 이유
였네요.
여기까지 낭독했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되세요~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004(Total 47). - Moonlight on the Magic Flute - Magic Tree House #41 - 16.01.19
005(Total 48). - A Good Night for Ghosts - Magic Tree House #42 - 16.01.21
006(Total 49). - Leprechaun in Late Winter #43 - 16.01.24
007(Total 50). - Ghost Tale for Christmas Time #44 - 16.01.27
쿨링팬2님은 꾸준히 잘 하고 계시군요. 전 또 틈틈히 다른 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