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잘 안읽힙니다. 슬럼프일까요. 오늘도 꽤 오래 붙들고 있었던거 같은데 겨우 10% 더 읽었어요.

계속해서 Allan의 과거와 현재이야기가 반복되네요.
Allan은 과거 폭발전문가로 미국의 부대통령이었다가 루즈벨트 대통령의 사망으로 대통령이 된 트루먼의 부탁으로 장개석의 와이프 송미령을 도와주러 중국에 가고.. 그곳에서 탈출하구요.
고향인 스웨덴으로 가려던중 공산주의자인 세명의 이란 친구들을 만나 함께 히말라야를 넘습니다.
한편 장개석과 송미령은 타이완으로 밀려나구요.

그리고 현재시점은 담당 형사 Aronsson이 계속 이 네명 Allan, Julius, Benny, The Beauty를 찾으려 하고..
또 Never Again의 또다른 멤버 Busket이 황당하게 죽습니다. The Beauty의 또다른 친구 코끼리덕분에요.

이 Never Again의 보스는 직접 수트케이스를 가져간 Allan을 찾기로 하고..
이 네명과 코끼리, 개한마리가 타고 있던 버스에 깔려 죽습니다.
갱멤버들이긴한데.. 너무 불쌍하게 죽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