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ㅎㅎ 오늘은 보일러 고치는 분을 불렀어요 몇시간을 고쳤는지 ㅠ 그래서 기다리는 와중에 원서를 읽어봅니다
(절대로 훈남이어서 작업걸려고 간지내면서 킨들 꺼내 읽은거 아니구요, 뇌섹녀로 보이고 싶었다고 오해하시면 안되구요, 절대로 그래서 아침부터 풀메이크업 한거 아니구요, 원래 집에서 편하게 원피스입구요, 그렇구요....흠흠)
음...하지만 그의 손엔 반지가 있었다는 눙물나는 스토리...흐규
설레다 말았다고 얘기해주니...친구왈...천주교애들 반지끼는 그런게 아닐까?
그 소리에 다시 두근대며 혹시 천주교아닐까하고 내심 기대한다는 부질없는 스토리...
ㅋㅋㅋ 울집 똥개 시집가기 전에 제가 가긴 틀렸네요
아...거울을 보니.....
이번생엔 실패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절대 훈남씨 곁눈질로 보느라 책이 눈에 안들어온건 아니구요
나름 박진감 넘치게 읽은것 같구요 ㅋㅋㅋ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그게...음.....잘 생각나지 않는건 아니구요... 음....ㅋㅋ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아...보일러는 제가 박살낸게 아니라,
사람이 오랫동안 안살았던 집이라 좀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집이라 그렇구요 ㅋㅋ
제가 몇일전에 동파되서 그 훈남보고 또 불러들이려고 보일러 일부러 고장낸걸로 오해하심 안되구요 ㅋㅋㅋ
흠....그래서 그거 천주교 반지일까요? ㅋㅋㅋ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당연히~ 원서는 풀메이크업에 원피스입고 훈남이 보일러 고칠때 읽어야 제맛일꺼에요. ^^
(그런데 그런 상황이였으면 당연히 내용은 기억 안 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