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넵 오늘은 데쓰큐어를 5챕터가량 읽었구요. 이프아이스테이를 좀 읽다가 자도록 하겠습니다.
음 ㅡ 오늘 날씨가 몹시 어마어마하게 추워서 세탁기가 어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ㅠ 흐규ㅠ
빨래 돌리다가 저의 다용도실은 물바다가 되었습니당....
...세탁기를 간신히 녹여서 빨래를 건져내고 널었네요...
....녹초가 되었어용 ㅠ
여유롭게 원서 읽으며 빨래가 다 되길 기다렸건만... 흐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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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다용도실의 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을 좀 하도록 하고...
오늘의 환한 보름달님께 소원을 빌어봅니다.
"달님...제가 이 집과의 계약이 끝날때까지 제발 집이 무너지지 않게 해주세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항상 지붕에서 물이 새어 나오지만,
달님... 부디 지붕이 무너지지 않게 해주세요.
날씨가 몹시도 추워지니 보일러를 가동해도 보일러가 얼어버려서 집이 냉골이지만,
달님... 낮이 되면 녹여주시어 밤엔 다시 보일러를 돌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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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람이 몇년 안 살았던 집이기로서니....
어째서 지붕이 새고 난방을 돌리는 보일러가 얼어버릴까나요...
보일러 옆에 세탁기인데 세탁기는 왜 또 얼어버릴까나요...
이 집이 대충 지은 집이란건 알고 이사왔지만...
좀 너무 대충 지었나봐요 ㅠ
가끔 날이 춥다가 해가 비칠때 지붕에서 무언가 녹는건지 뭔지
쩍쩍하고 집이 울리며 갈라지는 소리가 날때 심장이 덜컹덜컹 합니당 ㅠ
흐규... 돈벌어서 좋은집으로 이사가고파요 ㅠ ㅎㅎ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올해는 왜이리 추운걸까요...
흐규...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