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책을 읽으며 주인공 하'의 가족들이 배를 타고 베트남을 탈출하는 장면을 연상하다가 보트피플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어서 구글링 해보았어요..
보트피플(영어: boat people)은 베트남 전쟁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1970년대 초반부터 해로(海路)로 베트남을 탈출하던 난민들을 가리킨다.
보트피플이란 어원은 바다에서 배를 띄워 그 배안에서 사는 사람 또는 해로로 비공식적으로 배를 몰고 탈출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였다. 베트남 전쟁 이후부터 보트피플이 인도차이나에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트피플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라오스 인민 민주 공화국, 민주 캄푸치아를 해로로 통해 탈출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자본주의 체제이자 자유 민주주의제였던 이남의 베트남 공화국(Việt Nam Cộng Hòa )과 사회주의 체제이자 인민 민주주의제였던 이북의 베트남 민주 공화국(Việt Nam Dân Chủ Cộng Hòa )으로 갈라져있던 베트남은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남베트남이 베트콩들에 의해 전복되고 사회주의 체제의 남베트남 공화국을 수립되면서 부터 보트를 이용해 국외로 탈출을 하는 인도차이나권 난민들을 가리킨다. 베트콩(베트남어: Việt Cộng)은 1974년 남베트남 공화국을 수립하고 그들이 칭하는 소위 반동분자 색출에 나섰다. 남베트남은 북베트남과 달리 미국과 서방의 투자율이 높았었고 부유층들이 북베트남에 비해 많았다. 사실상 북베트남의 지령을 받고있었던 남베트남 공화국 정권은 이들을 사회주의 체제에 동화시킬 수 있나에 의구심을 품게되었고 이러한 부유층, 중산층을 탄압하였고, 종교인을 탄압하게 되었다.
월남이 패망하자 보트를 타고 탈출한 난민인 보트피플이 공산화 된 후에 귀국하려는데 배신자라며 귀국을 못하게 하자 인근의 캄보디아로 망명하려 하는 것을 거부하니 이들이 오도 가도 못하자 국경에 위치한 우리나라 경상 남,북도를 합친 면적과 같다는 톤레샵 호수에 수상가옥을 짓고 거주하게 되어 수상가옥이 탄생한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 약 15,000명이 거주 한다고 하며 흙탕물의 수상가옥에서 숙식을 하고 대소변을 보고 그 물에 목욕하고 식수를 사용하고 물고기를 잡아 시장에 내다 팔아 생활하는데 그 더러움이라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참상이라고 할까?
배를 타고 탈출하려던 난민중에 부유층들은 운좋게 홍콩으로 정착해서 미국,독일,프랑스,캐나다등으로 빠질수 있었지만 중산층의 경우는 별방법없이 2.000km를 바다위에서 떠돌면서 생계를 유지해야했고..도중에 해적을 만나 죽은 난민의 수만해도 5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주인공 하'의 가족들의 미국정착기도 험난했지만..베트남에서의 탈출도 못지않게 죽음의 기로였네요..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portrait; 초상화.얼굴 그림
tet; 베트남의 음력설_ 이 구정기간에는 베트남 전역에서 꽃 축제가 열린다고해요..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