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ㅎㅎ 오늘 낮에 비가 안올때는
먹구름은 잔뜩이지만 온도도 따숩고 해서
울 똥개 데리고 마당에서 책읽었어용
똥개가 마당에서 한참 놀더니
발 밑에서 잠들었던데
잠꼬대를 심하게 하더라구요
그런데 항상 잠꼬대가
입을 안벌리고 짖는 느낌이라 그런가
마음 짠하게 서러운 소리랄까요 ㅋㅋㅋ
대체 무슨 꿈을 꾸는거니...ㅋㅋㅋ
개들은 무슨 꿈을 꾸나요?
고양이도 잠꼬대 하나요?
너무 서러워 보여서 오랫만에 개껌도 물려줬네요
대형견은 개껌 크기도 어마어마하지만
울 똥개는 개껌 너무 잘 먹어서
하루안에 다 먹어요 흐규ㅠ
대형견은 개껌 하나에 저렴한건 만원 정도지만
비싼건 삼만원도 하지요 ㅠ
내일은 발렌타인데이인데 주인은 쪼꼬렛 사먹을 돈이 없어도
울 똥개님 개껌은 사드립니다 ㅠ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개가 잠꼬대 하는 거 본 적도 없는데 글 읽으니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요ㅋㅋ 뭔가 불쌍해보이는 그런..ㅋㅋ 개껌이 사람껌처럼 씹는 게 아니고 먹는건가보군요 신기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