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이번엔 하얗고 노란 꽃을 찾아라는 미션지만 덩그러니 나무집에 남겨져있네요.
(태디와 캐서린은 주문 재료에 관한 글을 해석하느라고 올 시간도 없나보니다.
그래도 그렇지 부탁하는 사람의 자세가 안 되어있어요..;;)
남매는 알프스산맥으로 도착했는데 나무집에서 나서자마자 눈사태로 둘은 따로 눈에 파묻히는 위험에 처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개들이 눈을 파고 한 마리는 잭의 얼굴을 마구 핥아서 잭이 아주.... 싫어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잭의 얼굴도 손도 다 얼어있는 상태에서 얼굴의 눈을 털어주고 얼어있는 얼굴을 녹이려고 한 행동이였네요.
개들과 수도사들의 도움을 받아 죽다 살아난 남매는 수도원으로 가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을 도와준 개 Barry 가 수도원에서 지내기엔 너무 발랄하고 통제가 힘들어서 수도원을 떠나게 될꺼라는 이야기에 애니는 자신이 개를 훈련시킬 수 있다고 맡겨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맡게 된 Barry 훈련미션!!
잭은 지금처럼 눈 쌓여있는 곳에서 꽃을 어떻게 찾을지 걱정인데 애니의 이런 철없는 행동 때문에 난감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개 훈련미션에 동참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책을 읽으면서 가르치려고 해도 행복한 개 Barry는 잭을 향해 달려들고 뛰어오르고 신났습니다.
그때 갑자기 종을 울리고 수도원에 아무도 없기에 남매는 방에 Barry만 남겨두고 방문객을 만나고 오는데 그 사이 Barry가 잭을 다 물어뜯어놨네요.
오마이갓!!! 화가난 잭과 애니는 Barry를 꾸짖게 되고 Barry는 제대로 닫히지 않은 문을 통해서 가출을 해버립니다.
그래서 남매는 Barry를 찾아나섰다가.. 개를 찾기 위해 물약을 먹고 개로 변해서 Barry에게 충고도 해주고 개처럼 발랄 행복한 기분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눈사태로 위기에 처한 사람도 구하게 되고..
무사히 꽃도 구해서 돌아옵니다. ^^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