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 Olaf는 자신의 연극에 아이들이 참여하기를 원하는데요 연극 내용이 첫째인 Violet과 Count Olaf가 결혼식을 올리는 내용입니다. 아무리 연극이라지만 찝찝한 기분에 세남매는 연극에 참여하기 싫어 어떻게 빠져나올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옆집 판사님 집에 찾아가 유산 관련 법 책을 들여다보는데요. 책을 쓴 작가는 아이들이 모를 법한 어려운 단어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뉘앙스도 설명해주네요 읽을수록 맘에 듭니다. 주니 비 책도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작가가 친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