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헉!! 24일이군요!!!
드디어 Holes 5회독을 완료했네요 실은 아직 조금은 남았는데 오늘 퇴근할때 다 읽을거 같아요^^
길었어요....정말...4회독에서 5회독으로 넘어가는 호흡이 길었어요 ㅠ.ㅠ (15일 걸렸네요)
4회독까지는 내용 파악 위주로 읽어서 그런지 한권 읽을때 오래걸리지 않았었는데 5회독은 정독을 하느냐고 하루에
ch2~ch3 만 진행을 하게 됐어요.
5회독을 통해서 Holes라는 책에서 작가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알수 있게 되었고 사용되고 있는 단어 문장 또한 어느정도 내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5회독 하면서 느낀건데 영어가 안들리는 이유가 많이 안들어서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 문장을 머릿속에 얼마나 뚜렷히 저장되어 있느냐의 문제인거 같더라구요.(이건 제 생각이에요)
정독을하고 오디오북을 들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전 오디오북 처음 듣고 너무 빨라서 그댜음에는 듣지 않고 있다가 5회독 끝날 무렵 전철에서 오디오북을 듣는데 들리더라구요 전에는 뭔소린지 하나도 몰랐지만 이미 내용이 머릿속에 있다보니 단어 하나하나가 뚜렷하게 들리더라구요
5회독 호흡이 길었었는데 회원분들의 진심어린 댓글로 인해 완독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잉하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이 노예계약이 아니었다면 포기 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신기한 사실 하나는 5회독을 하면서 지루함이 점점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6,7,8....계속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10회독 이상하게 되면 holes가 제 머릿속 깊숙히 아주 깊숙이 새겨지겠지요.
그래서 마치 라이브러리 처럼 내가 원할때 그 이미지를 떠올리며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회독부터는 문자를 이해하기 보다 그 상황을 이미지화해서 머리에 새기는 노력을 하려구요
그래서 다음은 뭐였더라 먼저 유추해보고 맞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고...이러한 과정을 당분간은 계속 해보겠습니다.
책이 재미 없다면 불가능했겠지만 정말 저에게 딱 맞는 책을 찾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원서 100권이 목표라 올해에는 같은책을 여러번 볼 시간이 안되긴하겠지만.. 나중에 저도 매트하같은걸로 함 시도해보고싶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