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여러분. 어느새 12일차가 왔습니다.
1월도 벌써 22일이 되었군요
2016년이 아직 어색한데 22일동안 뭘 하고 지냈는지... 분명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지만
어쨌든 올 해는 다를거라고 생각하며 다시 각오를 다잡습니다.
그래도 올 해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노예계약을 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하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왜이렇게 잡설이 길까요.
왜냐하면 오늘은 책이 잘 안읽혔기 때문입니다..
제가 읽는 책은 역사 이야기가 꽤나 나옵니다. 사실 역사라고 하기도 뭐하긴 하지만 실제 있었던 인물들과 사건들에
알란이 방점을 찍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지금 알란이 붙잡혀 있는 이란은 별로 흥미가 없어요.
중국 얘기도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이란은 더 재미가 없어요.
사실 한글판 읽을 때는 그냥저냥 훌훌 읽었는데 그저 어제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걸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그래서 알란의 이야기는 덮어놓고 걸 온 더 트레인을 잡았습니다.
이건 좀 재밌네요.
진짜 재밌어요!
무엇보다 100세노인 어쩌고보다 훨씬 쉽습니다.
단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챕터도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서 챕터 챕터 넘기는 맛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글판을 빌려놓고 보지는 않아서 내용 내용이 새로워요!
음.....
어쨌든 그렇습니다. 주말 잘 쉬시길 바랍니다 +_+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