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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6-01-27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17일째
리딩 시간 2시간
원서명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리딩진행 ▒▒▒▒▒▒▒70%

01. 짧은 감상 평


알란은 블라디보스토크를 폭파시킵니다.

스페인의 다리를 폭파시키고 중국의 다리를 폭파시키고 이란에서는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리던 알란은

항구와 시 전체를 불바다로 만듭니다.

그리고서, 당연하게도 도망칩니다.

어디로?

갈데가 어디 있을까요.. 시베리아로 갈 수도 없고 중국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동해로 나갈 배도 없습니다. 알란이 다 불태워버렸거든요.

그래서, 북한으로 향합니다.

당초 계획은 북한을 건너 남한으로 향하는 것이었죠.

알란은 친구 아인슈타인의 배다른 동생과 길을 떠납니다.

정처없이 걷던 알란은 러시아 고관을 위협해 옷과 자동차를 뺏습니다.

고대로 북한으로 고고.

김일성을 만나러 가는 알란.

김일성을 만난 알란.

하지만 김일성은 알란이 러시아 고관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알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죽을까요 살까요?

다행히도 그 자리에는 마오쩌둥이 있었습니다.

알란은 마오쩌둥에게 물어봅니다.

여기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은 제가 죽기를 바라는데요, 님 생각은 어떠신지?

알란은 마오쩌둥을 알아봅니다.

일찍이 알란은 마오쩌둥의 부인을 위기에서 구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 아줌마가 집에가서 알란의 칭찬을 엄청 했나봅니다.

마오쩌둥은 알란을 구해줍니다.

김일성이 마오쩌둥 앞에서 어쩔까요.

알란을 용서합니다.

그렇게 알란은 또다시 목숨을 구합니다.

알란의 친구 해리 트루먼이 중국에 뿌렸던 돈까지 마오쩌둥이 챙겨줍니다.

돈과 위조여권을 손에 쥔 알란은 인도네시아로 향합니다.

인도네시아~~~~~ 이렇게 추운날은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고 싶네요.

알란처럼. 달라를 두둑히 주머니에 찔러넣고요. 아하하.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accustomed // herbert einstein had slowly accustomed himself to the fact that he was going to live a little bit longer..

salute // allan thanked hime, saluted, and returned to the car

wallop // or else he would get another wallop

evaporate // marshal got back his medals, the marshal`s anger evaporated

catastrophe //

hectic // it was a hectic day for chief inspector aronsson

retaliate // and an angry stalin had immediately retaliated by forming a germany of his own, so now the west and..

savoir // my wife`s savoir?

execute // herbert`s sadness was that, yet again, he hadn`t been executed

verdict // allan then fell silent, awaiting the court`s vedict -is that so, said the man in the cap; then he smiled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in the end, kim il sung just boxed his son`s ear and told him to shut up ummediately, or else he would get another wallop


김일성이 어린아이 김정일의 싸대기를 때리는 모습입니다. 한 대 올리고서 닥치지 않으면 한 대 더 맞을 줄 알아라. 라고 윽박지릅니다.


box one`s ear = 따귀를 때리다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 profile
    여시누라 2016.01.27 21:21
    이 할아버지 이야기를 정말 스펙타클하군요.
    후기 읽다보니 영화가 보고 싶어지네요. ^^
  • profile
    카나시아 2016.01.28 11:07
    저도 영화가 보고 싶어요. 빨랑 끝내고~~ 영화로 마무리~~ ㅠㅠ
  • profile
    마왕 2016.01.28 09:15
    ㅋㅋㅋ 김일성 김정일 푸하하하하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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