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기사를 2번째 다시 보고 있습니다.ㅎ
밤에 졸려서 자버리고 또다시 새벽에 일어나서 읽고..ㅎ
의식적 사고로 인해 서양문명이 발달했지만
실제로 이 세상을 지탱하는것은 서로가 믿고 지키는 공통의 가치관이나 가치라고 합니다.
의식적 사고는 "무엇을 아는가"이지만
"어떻게 아는가"가 중시되는 무위중심의 동양철학이야말로 가치를 중요시하고
감정과 느낌 그리고 교감을 중시하며
사랑이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한 바탕이 될 수 있다고 한답니다.
사람은 두가지 인지 시스템이 있다고 하네요.
첫번째는 "몸의 생각" 또는 "몸의 기억"인데
즉각적이고 자동적이며 매우 빠르고 오랜적응의 역사를 거친것으로
무의식적인 흐름이랍니다.
단점은 새로운 과제에 취약하다는 것이구요
두번째는 "머리의 생각"이고
의도적이며 느리고 이성적이며 의식적이랍니다.
장점은 새로운 과제을 수행할때 융통성이 있고 변화를 줄수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의식성이 문화를 지배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무위의 역설 즉 "trying not to try"가 중요한것이
이것에서 나온다네요.
내안의 긍적적인 가치관과 내재적 힘을 끌어내어야 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지배하게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는것이 아닌 내면의 흐름에 따라야 한다고 할까요?
한참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는 이성적 능력이 중요하지만
어느시점에서부터 이 이성적능력이 독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한 시점이 되었을때 다시 리부팅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답니다.
역시 어느 무엇이든 치우치지 않는것이 중요하네요^^
내용이 다양하고 생각꺼리가 많아서 머릿속에서 정리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ㅎ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저도 제 안의 무엇인가를...
끌어내고 싶네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클릭을 했으나.....
......너무 어려워요...흐규...
눈오는 바다님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