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요즘은 귀로 읽는 게 즐겁네요. : )
앞 챕터들은 공부도 해놔서 그런지 몰라도 기분 좋게 들려서,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오디오북의 속도를 1.5배속으로 높이고 같이 읽으니 읽는 속도가 조금 올라가는 것 같아요 ㅎㅎ
이전에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모르는 단어도 많아서 이해가 안되서 천천히 들으면서 읽었거든요.
Ooompa Loompa가 노래하는 장면이나
작은 소녀가 빠르게 읽는 장면은 성우분도 엄청나게 빠르게 읽으셔서 이때는 살짝 속도를 늦춥니다 ㅋㅋ
무엇보다도 오늘은 책읽는게 무지하게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어느 책이든 이렇게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
오늘도 역시나 작가님의 4명의 아이들을 향한 독설(적대?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ㅠㅠ)같은 묘사를 느꼈고,
Charlie를 향한 무한한 편애를 느꼈습니다 ^^
그만큼 사랑스럽긴하지만요~ ㅎㅎ
다른 작품에서도 이런 관점이 유지가될 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남은 한주간도 너무나도 즐겁게 원서 탐독해요 우리!!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 cluster - 미국∙영국 [|klʌstə(r)] - (together) 무리를 이루다, (소규모로) 모이다
- 원서 내 문장 : eg. Suddenly, he did a funny little skipping dance in the snow, and he spread his arms wide, and he smiled at the five children who were clustered near the gates.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 “Be patient!! Be still!! It’s not time yet.”
- 5명의 아이들이 Mr. Wonka의 chocolate factory에 초대된 날 당일 아침 풍경입니다.
- 작가는 모두가 손을 잡고 있다고 묘사하면서, Charlie는 착하기 때문에 할아버지 손을 잡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gates 안으로 뛰어 들지 않도록 부모들이 잡고 있다고 합니다. ㅋ
- '좀 참아~ 가만히 좀 있어~ 아직 시간이 아니야!!' 이런 의미인데요.
의외로 우리들이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인데, 저는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1.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Roald Dahl)
귀가 엄청 트이셨나봐요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