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가 올리버, 올리버의 부모님, 아이리스를 머리에 태우고 올리버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올리버의 부모님은 자신들의 탐험 욕심에 위험에 빠졌고 올리버가 자신들을 구하는 과정도 위험했다는 것을 알고
더이상 모험을 떠나지않기로 합니다
물론 올리버는 부모님이 그렇게 하기로 결정해도 얼마못가 또다시 나설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올리버는 여전히 집에 있는 것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하나 더, 계속해서 클리프, 아이리스와 함께 있길 원했습니다.
그는 클리프에게 갈 곳이 없으면 집 근처 deepwater bay에 머무는 건 어떤지 제안합니다.
눈이 나쁜 아이리스도 해변가의 안경사에게 안경을 맞추고 올리버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올리버의 아버지는 클리프 머리위에 다른 섬들이 가지지 못했던 아주 끝내주게 멋진 집을 지었고
떠돌이 알바트로스 컬페퍼씨도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들 모두 세계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집과 친구들을 가지게 되었네요 끝 :)
움직일 수 있는 섬 위에 집을 짓고 또 그 위엔 알바트로스 친구가 둥지를 틀고...
평소 학교도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즐기다가 우리 여행갈까? 하면 떠나는...
눈이 나빴던 아이리스도 안경을 쓰게되면서 앞을 잘 보게되고
섬도 본인 주변에 친구들이 살아서 외롭지않고...
모두에게 일석이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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