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분명 영어공부를 하려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인생을 공부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주변 사람들의 마지막을 경험해본 나에게
그 어떤 경험보다 글로 전해지는 마지막의
느낌은 강렬했다.
죽음을 위해 사는 세상...
그 마지막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 되지 않지만 초라해 보일 것 같아 두려운 밤이다.
작가는 덤덤하게 본인의 과거를 청산하며
새로운 남은 날을 살아가지만,
눈 앞이 캄캄한 지금의 나는 고민거리가 하나더 생긴 것 같은 무거운 마음이다.
아무튼..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하고 우선 새로운 책을 시작하게 된다는 점에서 기쁘다~
내일은 뭐 읽지!!!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