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네 가족은 온갖 흉악범을 수용한 알카트라즈 섬으로 이사를 옵니다. 아빠가 그 감옥에서 일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무스의 누나 나탈리는 자폐증을 앓고 있고, 부모님은 나탈리에게 다른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까 싶어 나탈리를 특별한 학교에 보내요.
무스는 섬의 또 다른 아이 테레사와 관리인의 딸 파이퍼도 만나게 되네요.
관리인은 무스를 불러 재소자들과 절대 접촉하지 말 것, 등등의 규칙을 엄중히 알려주고, 딸 파이퍼를 잘 도와줄 것을 부탁하네요. 무스는 자신이 bossy한 파이퍼의 봉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글쎄요.. 실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읽은 건지 모르겠어요 @_@;; 알 카포네의 수상한 빨래방이라고 번역되어 나온 책을 옆에 갖다놓고 같이 보고 싶은 유혹이...ㅋㅋ 일단 그냥 한번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