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일요일 책을 읽고 집으로 돌아오는 늦은밤..
이시간은 늘 무언가 허전하고 허무하고 삶이 무의미해지는, 늪에 빠져드는 기분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월요일에 닥치는 새로운 도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섞인 우울함.
우울하게도 책에서의 주인공들이 이 상황을 대변하고 막다른 길에 이르고 있더군요.
모든것이 허무해지는 늦은 일요일밤..눈폭풍속에 갖혀버린 우리 주인공들이
가엾어 보이고 연민이 느껴지네요.
잭 토렌스의 아내 웬디 토렌스..
금발의 매우 아름다운 여자이며 데니의 어머니입니다.
섬세하고 여린 성격이며 잭 토렌스의 알콜중독과 주위 상황에 매우 불안한 상태였고
눈속에서 오버룩 호텔에 갖히게 되자
그렇게 사랑하는 남편 잭에게서 자신의 아들 데니를 보호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칼을 베개밑에 두고 자기 시작하였고
가장 최악의 눈폭풍이 휘몰아 닥치는 12월 2일 잭과 드디어 사건이 터지고 맘니다..
그 와중에 웬디도 오버룩 호텔이 데니의 초능력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들이 오버룩호텔에서 나간다면 아마도 호텔은 옛날 유령이 출몰하는 유령의 집에
머물겠지만 데니의 특별한 능력을 흡수한다면..그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그래도 또 한주가 시작되었으니 힘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