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이동하던 중 올리버는 한 무더기의 섬들을 발견하곤 저들도 움직이는 섬들이냐고 묻습니다.
올리버가 가르킨 섬들은 클리프처럼 한때 떠돌아다녔던 섬들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수집을 포기하고 한 장소에 정착해버린 섬들이었습니다.
죽은 것도 잠든 것도 아닌 정착한 섬들... 올리버는 클리프가 그들처럼 일반적인 섬 중 하나로 남지않길 바랍니다.
한편 스스로 집을 찾아갈 수 없는 아이리스가 어떻게 잠수함을 찾을 수 있는지 의문을 갖던 찰나 아이리스가 잠수함이 잠겨있는 냄새를 맡습니다
올리버는 그곳이 수초에 걸려 배가 멈추기때문에 뱃사람들이 두려워한다는 '사르가소 바다'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리스에 따르면 뱃사람들이 수초들의 상처주는 말때문에 두려움을 갖는 '빈정대는 바다'였습니다.
지독한 말로 상처주는 수초들이라니.. 클리프에게 딱 맞는 수집품이었죠.
올리버와 아이리스는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초를 만나고 바로 아래 잠겨있던 잠수함도 찾아내 클리프의 머리에 씌워줍니다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sagasso (식물)사르가소, 모자반속 (바닷말)
beak 부리
단어 더 정리할게 있을텐데... ㅠㅠ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