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4일전에 원서 관련 웹서핑하다가 잉하를 알게되어 가입하게된 '데이빋'입니다.
(영어 이름이 David이거든요, 근데 데이빗 님은 계신다고 해서 데이빋으로 닉네임을 지어봤습니다 : ) )
작년까지 다니던 직장에서 영어로 챌린지를 많이 받았던 터라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거든요.
그러다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기 시작했어요.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단순히 회화만 공부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
(아무래도 영어라는 것이 언어이다 보니 다양한 문화체험, 사람과의 만남 등등 기회가 많다고 느낀것 같아요.)
그래서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영어로 사고하고 대화할 수 있었으면 하다가 원서 읽기를 많이 추천 받았어요.
제가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이것저것 정보도 알아보고 계획 세우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이게 장점이면서도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서야 원서 읽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영어 학습법도 참고하고 공부도 해보고 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많은 양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보다
적은 양이라 하더라고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먼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노예계약 5기를 통해 30일간 매일 같이
-원서(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를 매일 1회씩 정독하고,
-1Ch씩 소리내어 읽고 단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원서 읽기가 습관이 된다면 이후로 Roal Dahl 작가의 작품들을 몇권 더 읽어보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진다면 조금씩 수준을 올려서 목표도 설정해보고 하고 싶네요 ^^
최종적으로는 The song of Ice and Fire를 읽어보고 싶어요 ^^
(해당 원서는 벌써 킨들로 구매한 상태네요 ㅋㅋ, 미드도 다운받아서 다보고요 >.<)
앞으로 30일간 함께 힘내서 목표를 이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