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이런 종류의 소설 너무 좋습니다.
사색적이고 비판적이며 철학적인..literary fiction
책을 읽다보면 문법이나 단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내용을 쫓아가고 있는 내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흥미와 관심은 증폭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그렇듯이 저또한
글을 읽을때 다음에는 더 쉽게 읽기 위해
문장의 구성이나 형식을 암기하려고 들고
100% 이해하려고 들고
또한 작문을 생각해서 문장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것들을 의식하지 않고
책을 읽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데미안이라는 제가 유년시절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을 시작으로
될수록 많은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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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싱클레어는 이책의 주인공입니다.
정신적으로 매우 연약하고 민감한 소년이고
순수하기만 했던 어린아이에서 어느날 불량소년과 엮여서 어둠의
세계로 빠져들고 정신적 고통속에서 허우적 거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라틴학교에 새로운 학생이 들어옵니다.
그의 이름은 막스 데미안.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다가갑니다.
과연 싱클레어와 데미안은 어떤 친구가 될까요?
궁금하네요.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명작을 원서로 접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5기는 내일로 끝이지만 완독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