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Same great sleeve, less waste.
Because we care about our planet,
this 70% post-consumer-fiber cup sleeve
uses 31% less paper than our original.
저는 일상에서의 미션 수행을 위해 Starbucks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면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깜빡해서 예전 런던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1. 바이럴마케팅이라고 하나요?
제 영어 이름이 David인데 일부러 철자를 틀리게 적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SNS에 철자를 틀리게 적었다며 사진을 올리는데, 이것이 마케팅의 일종이었다고 하더군요.
커피맛은 우리나라가 제 입맛에 더 잘맞는듯합니다.
저는 Vanilla SoyLatte를 좋아합니다 ^^
2.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Same great sleeve라고 하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커피가 뜨거워서 컵에 끼우는 저 종이를 coffee sleeve라고 하네요.
부동산 사업자 제이 소렌슨이라는 사람이 커피가 뜨거워 쏟게되면서 디자인을 하게되었고,
그 제품이 커피무역박람회에서 사용되면서 널리 제작,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롭게 개선된 70%의 post-consumer-fiber sleeve의 사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31%나 종이 사용을 줄였다고 하네요 ^^
그리고 자기네들은 우리 planet을 걱정하고 있답니다 ^^
*Planet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같은 행성을 planet이라고 하고,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발하는 별을 star라고 한다네요 ^^
명왕성같은, 그보다 더 작은 별을 asteroid라고 한다고 들었어요.
3. 그렇다면 여기서 Post consumer fiber란?
Post-consumer material is a material or finished product that has served its intended use and has been discarded for disposal or recovery having completed its life as a consumer item.
Recovered office paper waste makes up the majority of post-consumer fiber content that is used to make recycled copy and printing papers.
google에서 검색한 내용으로는 (정리해보자면) 재활용제품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복잡하게 설명이 기네요 ㅋㅋ)
4. Starbucks의 설립과 유래?
1) 1971년 3월 30일에 시애틀에서 처음 오픈되었군요 ^^
The first Starbucks opened in Seattle, Washington, on March 30, 1971, by three partners who met while they were students at the University of San Francisco: English teacher Jerry Baldwin, history teacher Zev Siegl, and writer Gordon Bowker.
2) 소설 백경(Moby-Dick)의 일등항해사를 뜻하는 Starbuck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The company took the name of the chief mate in the book Moby-Dick: Starbuck, after considering "Cargo House" and "Pequod".[15] Bowker recalls that Terry Heckler, with whom Bowker owned an advertising agency, thought words beginning with "st" were powerful. The founders brainstormed a list of words beginning with "st". Someone pulled out an old mining map of the Cascade Range and saw a mining town named "Starbo", which immediately put Bowker in mind of the character "Starbuck". Bowker said, "Moby-Dick didn't have anything to do with Starbucks directly; it was only coincidental that the sound seemed to make sense." (출처: wikipedia)
제가 처음 커피를 마시게된 것은 아는 누나와 형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커피광이었죠....
저는 주로 단 것을 좋아해서 20대초반까지도 커피라고는 맥심커피로 5잔 안팎이었습니다;;
이런 브랜드류의 커피를 마신 처음이 바로 스타벅스였죠.
사실 스타벅스 커피가 딱히 맛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주로 마시다보니 제가 커피를 음미하는 기준이 되어버렸다고나 할까요?
'음, 스타벅스보다 좀 진하네,'
'스타벅스 로스팅보다는 조금더 산도가 강하군' 정도요? ㅎㅎ
어쨋거나 커피 한잔은 곧 여유를 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중간중간에 이런 미션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푸는것도 좋네요 ^^
다들 주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표현을 2개나 얻어갑니다. (coffee sleeve와 post consumer fiber)
근데 데이빋님 저 위에 위키피디아 제일 마지막 문장에 의하면 결국, 모비딕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단어(소리)가 우연히 일치한 것 일 뿐인건가요???
저두 커피맛은 잘 몰라서 늘 카페모카만 마시는 편인데,,,이왕 커피 얘기가 나왔으니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란 연재만화를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중앙일보에 연재되지만, 거긴 유료고, 미스터블루에서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답니다~~(회원가입이 필요하긴 해요ㅠ)
커피에 대한 지식과 여러 사람들의 커피와 얽힌 이야기가 참 매력적으로 그려지는 만화랍니다.
http://goo.gl/rqXth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