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음식을 좀 먹고 싶어.”라고 엄마가 말씀하셨다.

“그럼, 리틀 이태리에 갈까?”라고 아빠가 물으셨다.

리틀 이태리는 뉴욕에서 많은 이태리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다.

우리 식구는 모두 이태리 음식, 즉 피자, 파스타, 스파게티 등을 좋아한다.

우리는 차를 타고 리틀 이태리로 출발했다.

우리가 마침내 그곳에 이르렀을 때, 나는 정말로 이태리에 있는 느낌이었다.

나는 색깔 때문에 그렇게 느꼈다.

이태리의 국기 색깔은 빨강, 흰색, 초록이다.

그리고 저런 색깔들이 어디에나 있었다; 가로등에, 음식점 간판에, 그리고 심지어 거리의 벽화에도 있었다.

모두가 우리가 분명히 리틀 이태리에 있다는 것을 그 색깔로 알 수 있었다.